국제물류 운송회사인 브링스글로벌이 의약품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귀중품 전문 보안운송업체인 브링스글로벌은 기존 사업 영역인 귀중품 운송 외에 의약품 및 의료기기 운송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859년 미국 시카고에서 출발한 브링스글로벌은 155년이 넘는 보안 운송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122여 개국에 네트워크를 구축, 약 7만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외국계 국제물류 보안운송회사이다.
주 사업영역은 외화, 보석, 귀금속 등 고가품의 국제물류운송이며, 이외에 한국보석전시회 지정공식운송과 행사장 내 출입보관관리, 특수 보안이 필요한 물품 경호·운송, 인천공항 내 창고 운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브링스글로벌은 영국 보험조합에 가입돼 전쟁이나 테러, 천재지변 등을 제외한 사고 발생시 신고금액의 100%를 배상해 의약품의 운송 중 분실에 대한 위험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몇 해 전부터 브링스글로벌 미국 본사에서 제약 관련 보안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네트워크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약품, 의료기기와 더불어 온도조절이 필요한 제품이나 향정신성약제의 보안 운송에 염려가 있는 업체라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링스 글로벌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노보텔 강남에서 열리는 ‘바이오로지스틱스 월드 코리아 2017’에서 브링스 소개와 더불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제약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는다.
이 컨퍼런스는 생물제제와 백신의 공급망 관리 및 물류에 초점을 맞춘 행사로, 주요 업계 리더를 초빙해 세계적 시점에서 한국의 물류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성이 가장 큰 이슈에 대해 진출 기업 및 시장 전문가와 논의하며, 토론, 브레인스토밍 등을 진행한다.
브링스 관계자는 “향후 생물제제 업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조직의 고위 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 유일의 컨퍼런스에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최적의 기회를 활용해 급속도로 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참여하기 위한 발판을 구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