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줄기세포 기술이 버거병, 당뇨족부궤양은 물론 퇴행성관절염과 피부재생 치료허가를 일본정부로부터 승인 받으며 새 줄기세포 재생의료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
알바이오와 네이처셀의 일본 관계사인 알재팬(R-Japan Co.,Ltd.)은 한국의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주도로 일본 후생 노동성으로부터 퇴행성관절염과 피부재생(미용)에 대한 치료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버거병과 당뇨족부궤양 치료 허가에 이어 지난 10월 20일 ‘특정인정재생의료등 위원회’의 심사를 받아 11월 11일 일본 정부의 승인을 받은 퇴행성 관절염과 피부 재생은 한국 일본을 포함한 노령화 국가에서 대중적인 관심과 문제가 되고 있는 분야다. 이번 허가는 한국에서 진행된 연구개발 성과가 전 세계 재생의료 대중화의 새시대를 열었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 받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기술은 한국에서 세포치료제(상품명 조인트스템)로 개발 중이며, 환자의 자가 지방줄기세포 1억개를 단 1회 관절강 내 직접 주사, 연골재생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는 이번 치료허가 획득으로 일본 환자뿐만 아니라 한국 등 외국의 퇴행성관절염 환자도 일본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원장 라정찬 박사는 "이번 승인에 따라 줄기세포 배양공급은 이미 제조허가를 득한 알재팬에서 맡게 돼 알바이오, 네이처셀과 함께 블루오션 시장 선점에 따른 막대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알재팬은 2016년 일본에 20개의 전문 협력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일본 및 세계 관절염 치료 및 미용시장을 선점해 갈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또 " 묵묵히 연구개발에 정진해 일본 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중국 미국에도 우리의 줄기세포 기술이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현재 전세계 관절염 환자는 약 8,900만명으로 2020년까지 9,5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20~30조로 추산된다.
일본 후생성은 일본 내 증상이 확인된 환자가 1,000만명, 잠재적 환자는 3,000만명으로 보고하고 있다. 한국은 400만명이 보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