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자궁경부암백신 서바릭스, 미국 FDA 승인
여아 및 10-25세 젊은 여성에 사용 허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0-22 10:28   수정 2009.10.22 10:50

GSK는 '서바릭스®'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 및 18형과 관련한 자궁경부 전암 및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여아 및 젊은 여성들(10~25세)에서 사용이 허가된다. 이번 허가 승인으로 미국은 서바릭스가 시판 허가된 100번째 국가가 됐다.

GSK 바이올로지컬스(백신사업부) 장 스테판 사장은 "이미 시판되어 접종하고 있는 유럽, 호주, 신흥시장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함께 이번 미국 승인은 세계 곳곳의 여성들에게 전세계 여성암 중 2위인 자궁경부암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을 제공하겠다는 GSK의 사명에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한국 GSK 백신사업부 조성배 이사는 “국내에서 서바릭스는 2008년 7월 시판 허가된 이래 현재까지 약 10만 도즈가 접종된 것으로 추산된다."며 " 다른 국가에서 시판 허가가 추가될 때마다 세계 각지의 여성들이 백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바릭스는 미국에서 2009년 말경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서바릭스는 유럽연합(EU) 27개국과 호주, 브라질, 한국, 멕시코, 대만, 일본 그리고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100개국에서 허가 승인됐다.

또 약 20개국에 허가신청서가 제출돼 있다.

GSK는 2009년 7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이 백신에 대한 사전인증자격(prequalification)을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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