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대표이사 김선영, 김용수)가 심혈관질환 치료제 'VM202'의 중국 임상 1상을 완료했다.
회사는 이 결과를 다국가 임상시험 결과와 함께 중국 국제혈관질환 학회에 공식 발표한다.
바이로메드는 VM202의 안전성평가 및 최적용량 선정을 위해 20세~80세의 중증 허혈성 지체질환 환자(족부궤양) 21명을 대상으로 베이징 수도의과대학 선무병원에서 임상 1상을 실시한 결과 임상 1상의 최대 용량인 16mg까지 인체투여시 안전성에 문제가 없고, 치료효과도 우수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허혈성 지체질환 환자의 치료효과는 통증감소, 경피적산소압(TcPO2), ABI 지수(발목대비 팔목의 혈압지수), 궤양개선 등의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국 임상에서 VM202 투여 후,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 100%에게서 통증이 감소되는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고, 피부를 통해 혈류의 상태를 파악하는 경피적산소압은 측정환자에서 81%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발목 부위의 수축기 혈압을 팔의 수축기 혈압으로 나눈 값에 따라 혈류의 흐름을 파악하는 ABI 지수는 61% 이상 개선됐고, 궤양이 심해 절단이 필요한 환자들의 다리를 절단하지 않아도 될만큼 궤양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로메드는 이러한 효과는 VM202 투여 후, 신생혈관 생성으로 인해 말초부위까지 혈류의 흐름이 개선돼 나타난 것으로, 심혈관질환의 근본적인 치유를 가능하게 하는 VM202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실제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허혈성 족부궤양 뿐 아니라 한국에서 진행된 임상시험-허혈성 심장질환에서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어 적응증 확대 측면에서도 일관된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로메드는 미국과 중국, 한국(이연제약 공동개발)에서 진행된 VM202 임상시험 결과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혈관질환 학회(The 7th International Congress on Vascular and Endovascular Surgery)에 공식 보고하고 국제학술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VM202가 미국, 한국, 중국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상에 진입하는 것은 큰 의의를 갖는 것”이라며 “ 11월 중 임상 2상을 신청할 예정으로, 승인을 받으면 2상 승인을 받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임상 2상에 진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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