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슈넬제약은 김재섭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지난 1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천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천수 대표이사는 지난해 4월 25일 한국슈넬제약 총괄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이천수 대표이사(58)는 충남 홍성생으로 홍성고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한 약사이며 제약마케팅 전문가이다. 대웅제약에서 16년간 재직하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고, 1996년 한화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 이천수 부사장은 한화그룹이 인수한 드림파마(구, 한국센트럴제약, 당시 연매출 50억원)의 조직구축 및 제품개발을 담당하며 수백억원대 매출을 이루고 있는 품목을 개발했다.
1999년도에는 당시 적자로 어려움을 겪던 광동제약에 상무이사로 스카웃되어 광동제약의 대표품목으로 성장한 ‘비타 500’ 의 제품 개발에 아이디어를 내어 회사 경영에 크게 이바지 했고 2004년 대한뉴팜 총괄부사장 등을 거쳤다.
1960년 창업한 한국슈넬제약은 경영이 어려워지는 등 부실을 면치 못하다가 지난해 제넥셀세인(주)으로 인수되면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모두 바뀌었다.
최근에는 청계제약도 인수하며 재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