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요양기관이 질병코드를 정확하게 기재할 수 있도록 진료분야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을 제공한다.
심평원에 따르면 진료분야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은 그동안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질병코드를 진료과목별로 발췌하고 청구빈도는 적으나 발생될 수 있는 질병코드를 심사위원회를 거쳐 추가한 다음 대분류코드 사용이 유사한 진료분야별로 그룹화해 책자로 만들었다.
진료분야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5차 개정된 한국표준질병ㆍ사인분류를 이용해 해당 진료분야의 질병코드가 90%정도 적용될 수 있도록 했으며 요양기관에서 질병코드 기재 시 알아야할 질병코드 기재원칙과 심평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 안내되어 있다.
심평원은 우선적으로 내과의원과 보건기관 용으로 제작 제공할 예정이며 책자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련의학단체 및 내과의원 보건기관 중 청구 오류율이 높은 요양기관에는 책자를 직접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심평원은 그동안 정확한 질병코드 기재를 위해 진행된 사업의 결과 지난해 12월 21.7%에 달하던 기재 오류율이 올해 9월 현재 2.7%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