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도도매사이트 오픈…중소도매 '숨통'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09-12 11:55   

의약품전문쇼핑몰 스마트팜은 최근 도매업체 상호간 의약품을 판매하고 주문도 가능한 도도매사이트를 개발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도도매 시장은 도매업체간 급히 필요한 제품이 있을 때 즉시 구매해 거래처에 납품하는 경우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점차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여신문제로 일부 안면이 있는 도매업체 간에만 거래가 이루어지고, 반품 등 거래이후 업무처리 문제로 제한적으로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었다.

이에 스마트팜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의약업계 틈새시장인 도도매시장을 묶어 새로운 온라인 유통시장을 제공해 회원사에 영업비용 절감과 빠른 자금회수로 경영 효율성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팜은 초기에는 관련 도매업체에 대한 홍보를 주력해 100개 회원사를 확보,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향후에는 매출규모를 300억원 대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팜 관계자는 "도도매시장의 유통투명화, 시장가격의 안정화, 신속한 대금정산 등 의약품 도매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스템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도도매사이트 문의 : 박재희 팀장 02-32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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