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학대학 학생회 협의회의 11기 집행부가 새로 출범했다.
전약협은 지난 9일부터 3일간 20개 약학대학 학생회 회장단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산에서 전체 대의원대회를 열고 신임 의장에 김승주씨(영남대 99학번)를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 장기욱씨(성대약대 99학번)를 선출하고 지구약련 의장단 및 중앙운영위회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집행부는 올해 주력사업으로 약대 6년제 도입 등 학제개편에 중점을 두기로 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오는 24, 25일 약사회관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한편 11기 전약협 신임의장단은 다음과 같다.
◇의장단 △전약협 의장=김승주(영남대) △전약협 부의장=장기욱(성균관대) △서약련 의장=남우현(중앙대) △서약련 부의장=김주현(숙명여대) △호약련 의장= 정길생(원광대) △중앙지구 의장=윤휘열(충남대) △영남지구 의장=황은정 (부산대)
◇중앙운영위원회 △강원대=김수진, 전준영 △경성대=김창현 △경희대=이헌우 △동덕여대=송재윤 △숙명여대=김선영 △우석대=백종훈 △이화여대=김수미 △충북대=이주연 △효가대=김성일, 이민석 외 덕성여대, 삼육대, 서울대, 전남대, 조선대 등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