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년도 수가 결정을 위한 각 단체별 수가협상이 시작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오늘 오후 5시 대한약사회와 첫번째 협상을 가진다.
각 요양기관별로 특성을 반영해 수가를 결정하는 이번 유형별 수가협상은 건보공단과 각 요양기관의 대표가 각각 협상을 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하게 된다.
건보공단은 대약을 시작으로 내달 17일까지 5개 단체들과 협상을 이어가게 된다.
각 단체별 수가협상 일정은 내달 2일 대한한의사협회, 4일 대한의사협회, 5일 대한병원협회, 8일 대한치과협회로 예정된 상태다.
처음으로 협상을 시작하는 약사회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협상이 시작되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아무말도 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아울러 건보공단은 오늘 오전 재정소위원회를 열어 서울대 김진현 교수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발표해 협상을 위한 준비를 어느정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달 17일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도 수가협상은 건정심에서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