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펙솔(미라펙스)을 복용한 환자들에게서 하지불안증후군( RLS)과 관련한 광범위한 증상들이 유의하게 개선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 하지불안증후군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동반 질환을 가진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서도 프라미펙솔이 좋은 내약성을 보인다는 것이 부가적인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들은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0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Parkinson's Disease and Movement Disorders(MDS)에서 발표됐다.
이들 연구에서 국제 하지 불안 증후군 평가 척도(IRLS)에 측정된 바에 따르면, 프라미펙솔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주야간의 증상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이 있었다.
IRLS는 불편함, 움직임의 필요성, 움직임에 의한 완화부터 수면장애, 낮 시간의 피로감, 기분장애와 같은 특정 RLS 증상에 이르는 질병상태의 몇몇 양상을 측정한다. 또 IRLS는 전반적인 중등도, 주당 빈도, 일일중등도, 일상 활동에의 영향 등도 다룬다.
보스톤 여성병원 John W Winkelman 교수는 "하지 불안 증후군 환자들은 주?야간 시간 동안 그들의 모든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치료를 필요로 한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결과는 의료진 및 환자들 모두에게, 프라미펙솔이 만성적인 상태의 주된 양상을 다루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DS에서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동반 질환이 있거나 추가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이프라미펙솔 치료로 도움을 받고 있었다.
12주간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시험 결과, 동반 질환의 진단과 치료 빈도가 높더라도, 프라미펙솔은 12주간 유의하게 IRLS 점수를 평균(조정값) 13.5 낮추었다(위약 -9.3, P<0.0001)2. 따라서 동반 질환이 있거나 추가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도 프라미펙솔로 하지불안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Winkelman 박사는 "하지불안증후군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만성적인 질환이라고 볼 때, 약물이 다른 치료제들과 임상적으로 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프라미펙솔의 안전성에 대한 광대한 정보에 추가되었고, 광범위한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미펙솔의 장기간 사용에 대한 이점도 MDS에서 발표된 세 개의 연구 자료에 의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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