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성장’단계 선정... 향후 수출 지원 우대
고성능 다중 분자 진단 제품 ‘네오플렉스’ 기반 글로벌 시장 개척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6-05 13:40   수정 2025.06.05 13:44

분자 진단 전문 기업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원기업에 선정돼 5일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출액 규모별로 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대와 해외 마케팅, 금융 관련 우대를 제공받는다. 지원 대상은 수출액 규모에 따라 유망, 성장, 강소, 강소+ 등  4단계로 구분되며, 진매트릭스는 성장 단계로 선정됐다.

진매트릭스는 최근 고성능 다중 분자 진단 제품 ‘네오플렉스(NeoPlexTM)’ 수출에 집중하면서 지난 1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2% 증가했다. 이번 선정으로 진매트릭스는 △중기부 수출 바우처사업 자동 선정 △정부 및 유관 기관 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대 △수출 보증∙보험 한도 우대 및 보증료 할인 △시중은행 대출금리 및 수수료, 환전 수수료 우대를 적용받는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진매트릭스는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오플렉스 제품군 수출을 아시아와 유럽 국가에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으로 수출 금융과 수출 보증, 해외 마케팅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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