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정신의학상 김용식교수등 수상
환인제약, 신경정신의학회 총회서 시상
노경영 기자 kynoh@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0-10-17 07:02   
제2회 '환인정신의학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김용식 서울의대교수가, 저술부문에는 전우택 연세의대교수가, 그리고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하였거나 정신의학적 업적에 기여한 공로부문에는 사단법인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공로부문에서의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는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환인제약(사장 朴 鎬 一)이 정신의학 분야에서의 학술연구의욕 고취와 연구분위기 조성 및 정신의학 발전을 위하여 공동으로 제정한「환인정신의학상」은 학술상, 저술상 및 공로상의 3개 부문으로 시상하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43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거행된다.

환인정신의학상은 학술 및 저술상에는 상패와 5백만원씩의 상금이, 공로상에는 상패와 8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환인제약은 창업이래 정신신경계용약을 주력제품으로 개발, 생산해온 전문기업으로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깊고 오랜 인연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계기로 매년 2천만원씩의 환인정신의학상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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