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강 '김소형 한의사에게 검색하세요'
김소형
유석훈 기자 hooni@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9-22 01:54   수정 2003.09.22 11:15
개국가, 홈쇼핑에 '장 건강 프로젝트' 내 놓아

'지식인은 모른다. 장 건강은 안다'

최근 한 포탈 사이트에 지식 검색 광고모델로 나온 김소형 한의사는 이런 말로 한국인의 장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할 만하다.

강남 아미케어 김소형 한의원에서 만난 미스코리아(93년 서울 선)출신 스타 한의사 김소형 씨는 개국가와 홈쇼핑등에 건강식품기업 아미케어(www.amicare.co.kr)브랜드로 '김소형의 장 건강 프로젝트'라는 상품을 내놓아 우리나라 국민의 장 건강을 위한 야심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녀는 체내독성제거에 대해"몸 안의 숙변과 노폐물 등 몸 안의 독소를 없애는 것은 장 건강뿐 아니라 몸 전체 건강을 위한 기초공사입니다."고 말했다.

또한"그 동안 개국가,인터넷, 홈쇼핑 등에서 인기가 높았던 '청장초'와 '장비피더스를 한데 묶어 노폐물에 찌든 장의 독소를 제거해 주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고 장 청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연에서 얻은 해조물을 원료로 한 청장초로 노폐물에 찌든 장을 완전하게 비우고 비피더스균을 함유한 장비피더스로 장 건강을 재건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순서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출시 배경에 대해"현대인들은 소화기관을 약화시키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식, 지방섭취 과다, 육류 과다 섭취, 인스턴트 식품등에 너무 쉽게 노출되어 있어 장질환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고 국민 전체의 장기능이 약화되어 있다고 말한다.

"무조건 적인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한방 원리를 이용한 장청소로 다이어트의 기초공사를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그녀는 "장 건강 프로젝트를 홈쇼핑이나 개국가등에 적극적으로 판매해 장 청소와 장 재건을 통해 변비해소는 물론 과민성 대장으로 자주 설사를 하시는 분들께도 장의 건강을 되찾아 드리며, 소화기계 기능저하로 생기는 피부트러블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이미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 '건강보감' 코너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린 후 '김소형 미식'을 출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한번 방송에 2억∼3억원의 매출을 올린 기록이 있다.

김소형 한의사는 마지막으로 "평소에 장을 튼튼하게 관리하려면 과식을 금하고, 인스턴트 음식을 줄여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평소에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식이섬유는 적은열량으로 많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므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요. 또 물을 많이 마시고 현미등 쾌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고 당부했다.

한의사 업무나 방송출연,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의학을 통한 국민들의 장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 미스코리아인 그녀의 외모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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