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아스트릭스 국민보건약 육성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7-18 11:04   수정 2005.07.18 11:06
보령제약(사장 김광호)이 혈전증 치료제 '아스트릭스'를 국민 보건약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아스트릭스'는 대표적인 아스피린 100㎎ 제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장기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혈전치료제로 이 시장에서 처방률 1위의 다빈도 처방 품목으로 유명하다.

아스피린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장용성 펠렛 타입의 혈전증 치료제이다. 이 제품은 주성분이 저농도로 지속적으로 방출·흡수되므로 하루 1캅셀로도 충분한 혈전예방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장용성 제제로 일반 아스피린의 주 부작용인 위출혈, 구역 구토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기존 제제와 차별화 된 펠렛 제형이라는 제형상 특성으로 dose dumping 없이 위장관내에 고르게 분포됨으로써 혈중 농도 편차가 낮고 흡수율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캅셀당 43원으로 동일 제품군내 다른 약제들에 비래 가격이 저렴하여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였으며, 위장 내 음식물 유무에 상관없이 흡수율이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공복 시 또는 식후 어느 때든 편리하게 복용 가능하다는 특징도 주목할 만 하다.

보령제약은 국민 건강 향상을 꾀하기 위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앓았거나, 가족력 비만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어 심혈관계 질환 발생 요인이 높은 사람, 혹은 건강한 성인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하여 최소의 비용(1캡슐 43원, 월 1290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아스트릭스' 캅셀을 하루 한 알 복용하도록 권장하는 '국민 보건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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