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성인 소비자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만족감이 정신적 웰빙(62%)과 신체적 웰빙(53%)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글로벌 제약기업이자 ‘보톡스 메이커’로 잘 알려진 애브비(AbbVie)의 자회사인 엘러간 에스테틱스(Allergan Aesthetics)는 지난 10일 공개한 ‘에스테틱스 이볼루션’(The Aesthetics Evolution) 시리즈의 최신편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What Consumers Really Want)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오늘날의 에스테틱스 소비자들의 특성과 에스테틱스에 대한 이들의 관점이 형성되고 변화해 온 실태, 에스테틱스 경험을 통해 이들이 기대하는 내용 등에 대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니콜 모와드-나사르 부사장은 “에스테틱스가 더 이상 단순한 업무처리에 그치지 않고 변혁적인 차원의 이야기가 됐다”면서 “소비자 지형과 그들의 마인드를 이해하면 혁신과 교육, 업계 내부적인 리더십을 위한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약속을 강화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보고서를 보면 소비자들이 노화(老化)에 대응하는 긍정적이고 선제적인 접근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해 줄 것이고, 새로운 관점을 이해하고 제시하는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본연의 업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에 수록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53%의 소비자들이 미용시술(aesthetic treatments)을 받기 위해 럭셔리 상품 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할 만해 보였다.
아울러 의료인들의 75%가 환자들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모습을 원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나 노화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여러 차례에 걸쳐 안면 전체에 대한 상담을 받았던 환자들의 경우 65%가 자신의 안면에서 3곳 이상의 부위에 미용시술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나 단 한차례만 내원해 상담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이 수치가 2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난 부분과 대조적인 양상을 드러내 보였다.
환자들이 앞서 미용주사 시술을 받았던 곳을 다시 찾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의사가 취한 조치와 능력에 대한 자신의 신뢰”를 꼽아 비용이나 간편성보다 앞서 꼽혔음이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