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의약품 도매업소 - 지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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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5-06 16:33   수정 2006.09.27 15:45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오팜(대표·장원덕)은 2002년 12월24일 대명약품을 인수하여 지오팜으로 새롭게 출범한 회사이며 대전 등 주요도시에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지오팜은 `이상은 높게, 시야와 마음은 넓게' 라는 사훈을 가지고 전직원이 한 마음으로 뛰고 있다. 창립 석달동안 직원들이 무보수로 일할 정도로 사원 주인의식이 높은 기업이다.

 이러한 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영업원년인 지난해 대구지오팜은 매출 647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려 단숨에 대구지역 3대 의약품 도매업소로 떠올랐다.

매출 647억 달성 대구 TOP 3 진입

 올해 800억 목표인 대구지오팜은 1,000평 대지에 연건평 1,060평 4층 규모의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450억 매출목표를 설정한 대전 지오팜은 대지 1,000평, 연건평 930평의 지상 4층 규모의 현대식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구 지오팜은 대일화학 출신으로 92년부터 장원덕 사장과 인연을 맺은 이희백 부사장이 책임을 맡고 있다. 2004년에는 식약청으로부터 품질표시기재 모니터링 업소로 지정받았다.

 장원덕 사장은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장기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다면 그 길을 걸을 것이다. 멀리, 높게 보고 회사경영을 할 생각이다”며 “지금과 같이 전직원이 합심해 일한다면 목표달성은 무난하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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