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Tesaro와 피하주사 제형 ‘도스탈리맙’ 개발 라이선스 계약
하이브로자임 기술 적용 ALT-B4 활용... 계약금 2천만불-마일스톤 달성 시 2억6500만불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1-20 14:52   수정 2026.01.20 15:10

알테오젠(대표이사 전태연)은 GSK 자회사인 Tesaro와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이 적용된 ALT-B4를 활용한 도스탈리맙(dostarlimab) 피하주사(SC) 제형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테사로(Tesaro)사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적용한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사용해 PD-1 억제제 ‘도스탈리맙(dostarlimab)’ 피하주사 제형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계약금 2,000만 달러(약 295억원)를 수령하며, 개발, 허가 및 매출 관련 주요 마일스톤 달성 시 2억6500만 달러(약 3,905억원)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ALT-B4 적용 제품 임상, 품목허가 및 상업화 따른 각 마일스톤 달성 시 수취)

또, 상업화 이후에는 제품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하게 된다. 그리고 ALT-B4 임상 및 상업용 제품 공급은 알테오젠이 담당한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종양학 분야에서 Tesaro와 협력하며 하이브로자임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개발돼 시장에 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LT-B4(성분명 berahyaluronidase alfa)는 알테오젠 Hybrozyme®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독자적인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로,  일반적으로 정맥주사(IV infusion)로 투여되는 약물을 신속하고 편리한 피하주사(SC injection)로 투여할 수 있도록 한다. ALT-B4는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에 존재하는 히알루로난(hyaluronan)을 일시적으로 가수분해함으로써 약물의 빠르고 효율적인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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