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화장품 관련 기업 80개사(코스피 15 코스닥 58, 코넥스 1개, 기타 외감 6)의 올해 3분기 순이익 평균은 77억원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16.0%, 전년동기 대비 39.9%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률 평균은 8.4%다. 3분기 누적 순이익 평균은 2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3% 역성장했다. 순이익률 평균은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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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이익 순위는 2분기 대비 변동이 큰 편이다. 깜짝 1위를 했던 에이피알이 2위로 내려섰다. 7위였던 실리콘투가 3위로 치고 올라왔다. 5위였던 LG생활건강은 8위로 내려앉았다. ODM OEM사들의 변동폭도 컸다. 4위였던 한국콜마는 5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9위였던 코스맥스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대신 코스메카코리아가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순이익을 가장 많이 낸 회사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다. 833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기비 64.0%, 전년동기 대비(이하 전년비) 61.2% 각각 성장했다.
2위는 에이피알로 746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비 12.6%, 전년비 366.3% 급증했다. 3위는 실리콘투로 584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기비 64.1%, 전년비 95.6% 각각 증가했다.
4위는 파마리서치로 509억원의 순익을 냈다. 전기비 20.9%, 전년비 99.3% 각각 성장했다. 5위는 한국콜마로, 순이익 규모는 424억원. 전기비 1.4%, 전년비 79.3% 각각 증가했다.
6~10위는 휴젤(380억원), 클래시스(331억원), LG생활건강(234억원), 휴메딕스(227억원), 코스메카코리아(223억원)다. 80개 화장품기업 3분기 순이익액 평균은 77억원이다.
△2025년 3분기 순이익률 상위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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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케어젠이다. 순이익률은 59.4%다. 순익액은 102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2위 휴메딕스 55.4%(227억원=순익액), 3위 비올 50.5%(62억원), 4위 클래시스 39.9%(331억원), 5위 파마리서치 37.6%(509억원)다.
6~10위는 휴젤(35.9%), 잇츠한불(31.1%), 셀바이오휴먼텍(24.2%), 원텍(23.7%), 제닉(22.4%)이다. 80개 화장품기업 3분기 순익률 평균은 8.4%다.
△2025년 3분기 순이익액 전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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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준 전기 대비 순익액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청담글로벌이다. 증가율은 801.7%. 환율병동에 따른 이익이 61억원 발생하면서 순이익이 35억원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씨앤씨인터내셔널로 증가율은 514.4%. 환율병동에 따른 이익이 51억원 생기면서 순익은 62억원 늘어난 75억원을 올렸다. 3위는 세화피앤씨로 증가율은 215.1%. 영업이익이 2억원 늘어났고, 환율변동에 따른 이익이 2억원 발생하면서 순익은 5억원 증가한 8억원을 기록했다.
4위는 휴메딕스로 증가율은 187.1%. 금융 이익 203억원 발생 외의 세부 내역은 공시 않았다. 순익은 148억원 증가한 227억원이다. 5위는 클리오로 증가율은 182.6%. 금융이익 29억원 외 세부내역은 공시하지 않았다. 순익은 35억원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했다.
6~10위는 잇츠한불(174.6%), 비올(157.3%), 셀바이오휴먼텍(116.9%), 케어젠(111.8%), 코스메카코리아(106.9%)다.
△2025년 3분기 순이익액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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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순이익액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다. 증가율은 무려 4264.4%. 금융자산 관련이익이 72억원 증가하면서 순익은 73억원 늘어난 75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잇츠한불. 증가율은 1230.9%. 환율병동에 따른 이익이 66억원, 영업이익이 21억원 증가, 순이익은 108억원 증가한 117억원을 기록했다. 3위는 토니모리. 증가율은 743.8%. 지분법 이익이 16억원, 환율병동에 따른 이익 13억원 등 전년동기보다 32억원 늘어난 36억원을 기록했다.
4위는 에이피알로 366.3%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689억원 증가하면서 순익은 586억원 늘어난 746억원이 됐다. 5위는 셀바이오휴먼텍으로 268.2% 성장했다. 영업이익이 24억원 늘어나면서 순익은 26억원 증가하면 35억원을 기록했다.
6~10위는 휴메딕스(231.4%), 제닉(179.0%), 청담글로벌(176.4%), 엔에프씨(175.5%), 코스메카코리아(161.1%)다.
△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액 상위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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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기준 순익 규모 1위 기업은 2741억원을 기록한 아모레퍼시픽홀딩스였다. 전년동기 대비(이하 전년비) 60.1% 역성장했다.
2위는 에이피알로 1909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년비 197.3% 성장했다. 3위는 LG생활건강으로 전년비 43.7% 감소한 1654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4위는 실리콘투로 1328억원의 순익을 냈다. 전년비 49.6% 증가했다. 5위는 파마리서치로 순익규모는 1289억원이다. 전년비 77.7% 늘었다.
6~10위는 한국콜마(1074억원), 휴젤(1071억원), 클래시스(893억원), 달바글로벌(586억원), 브이티(534억원)다. 80개 화장품기업 3분기 누적 순이익 평균은 220억원이다.
△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률 상위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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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기준 순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비올로 42.3%를 기록했다. 순익 규모는 176억원.
2위는 케어젠 41.4%(234억원). 3위는 클래시스 36.7%(893억원). 4위는 휴메딕스 35.5%(440억원). 5위는 휴젤 35.0%(1071억원).
6~10위는 파마리서치(32.8%), 원텍(26.2%), 바이오플러스(24.2%), 아스테라시스(20.8%), 잇츠한불(20.0%)이다. 80개 화장품기업 3분기 누적 순익률 평균은 8.0%다.
△ 2025 3분기 누적 순이익액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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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순익액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달바글로벌이다. 증가율은 2318.2%. 파생상품관련 이익이 330억원, 영업이익이 296억원 각각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561억원 늘어난 586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제닉으로, 523.6% 급증했다. 영업이익이 125억원 증가하면서 순익은 107억원 증가한 128억원을 올렸다. 3위는 원익으로 245.7%. 관계기업 투자이익이 106억원 발생, 순이익은 82억원 늘어난 115억원을 기록했다.
4위는 아스테라시스로 증가율은 218.6%. 영업이익이 38억원 증가하면서 순익은 37억원 늘어난 54억원이 됐다. 5위는 에이피알, 증가율 197.3%. 영업이익이 1522억원 증가, 순익은 1267억원 늘어난 1909억원을 기록했다.
6~10위는 제로투세븐(175.6%), 셀바이오휴먼텍(169.2%), 코디(159.0%), 원텍(91.2%), 파마리서치(7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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