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화장품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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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아이큐어는 올해 3분기 25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253억원 대비 0.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57억원 대비 59.8% 증가했다. 3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영업손실이 발생했던 전기(-44억원) 및 전년동기(-44억원)에 이어 적자상태다. 39억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9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21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1억원으로 전기 2억원 대비 68.8%, 전년동기 4억원 대비 87.0% 각각 감소했다. 상품 매출액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0.2%. 연구개발비는 9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6억원 대비 50.6%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1억원보다는 17.1% 감소한 액수다. 비중은 3.6%.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공시하지 않았다.
3분기 누적 매출은 725억원으로, 전년동기 485억원 대비 49.5% 성장했다. 101억원 영업손실이 발생, 1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162억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162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3억원으로 전년동기 17억원 대비 84.6% 급감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3.6%에서 0.4%로 작아졌다. 연구개발비는 25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28억원 대비 8.9% 감소한 액수다. 비중은 3.5%.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공시하지 않았다.
△ 사업부문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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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사업 부문은 3분기 기준 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두배 이상 성장했다. 3분기 매출은 160억원으로 전기 184억원 대비 1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58억원보다는 175% 성장했다. 비중은 64%. 그러나 12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해 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11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457억원으로 전년동기 157억원 대비 191% 급증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32%에서 63%로 확대됐다. 그러나 3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116억원 순이익을 올렸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제약사업 부문의 3분기 매출은 91억원으로 전기 68억원 대비 33%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99억원보다는 8% 감소했다. 비중은 36%. 26억원의 순손실이 발생, 58억원의 순손실이 났던 전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10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68억원으로 전년동기 328억원 대비 18%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68%에서 37%로 축소됐다. 13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4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 지배기업 품목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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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기업의 3분기 매출은 200억원으로 전기 212억원 대비 6%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13억원보다는 77%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587억원으로 전년동기 346억원 대비 70% 늘었다.
품목군별 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기준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했다.
화장품 부문 3분기 매출은 158억원으로 전기 183억원 대비 13% 줄었으나, 전년동기 58억원보다는 173% 급증했다. 비중은 79%. 3분기 누적 매출은 453억원으로 전년동기 154억원 대비 194% 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45%에서 77%로 커졌다.
화장품 실적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기초 제품 비중이 가장 컸다. 3분기 매출은 106억원으로 전기 141억원 대비 25% 감소했다. 전년동기 매출은 공시하지 않아 비교가 어렵다(이하 동일). 비중은 53%. 3분기 누적 매출은 326억원을 기록했다. 비중은 56%.
다음으로 매출 비중이 높은 품목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다. 3분기 매출은 50억원으로 전기 22억원 대비 122% 급증했다. 비중은 전기 11%에서 25%로 커졌다. 3분기 누적 매출은 79억원을 기록했다. 비중은 13%.
연질 캡슐의 3분기 매출은 마이너스 3000만원을 기록했다. 전기 22억원 대비 101% 급감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48억원이다. 비중은 8%.
기타 화장품 품목의 3분기 매출은 2억원으로 전기 마이너스 3억원 대비 180% 급증했다. 비중은 1%. 3분기 누적 매출은 거의 없는 상태다.
제약 부문의 3분기 매출은 42억원으로 전기 30억원 대비 43%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55억원보다는 25% 감소했다. 비중은 21%. 3분기 누적 매출은 134억원으로 전년동기 192억원 대비 30% 역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55%에서 23%로 축소됐다.
제약 부문 실적을 품목별로 보면 플라스타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3분기 매출은 35억원으로 전기 24억원 대비 45%, 전년동기 20억원 대비 81%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18%. 3분기 누적 매출은 80억원으로 전년동기 97억원 대비 17% 줄었다. 비중은 전년동기 28%에서 14%로 축소됐다.
패치 품목의 3분기 매출은 2억원으로 전기 4억원 대비 61%줄었다. 비중은 1%. 3분기 누적 매출은 10억원으로 전년동기 2억원 대비 444% 급증했다. 비중은 2%.
카타플라스마 3분기 매출은 1억원으로 전기 마이너스 1억원 대비 181%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억원보다는 47% 감소했다. 비중은 0%대. 3분기 누적 매출은 2억원으로 전년동기 5억원 대비 60% 감소했다. 비중 0%대.
기타 제약 품목의 3분기 매출은 4억원으로 전기 2억원 대비 140%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34억원보다는 87% 급감했다. 비중은 2%. 3분기 누적 매출은 42억원으로 전년동기 88억원 대비 52% 줄었다. 비중은 전년동기 25%에서 7%로 축소됐다.
△ 종속기업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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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기준 국내 소재 7개 종속기업의 수익성은 매우 좋지 않은 상태다. 1개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이 모두 적자상태이며 그 규모도 큰편이다.
순손실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아이큐어비엔피다. 1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17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매출은 거의 없다.
㈜바이오로제트도 10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하면서 12억원의 순손실이 났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다. 매출은 137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원큐어젠㈜도 9억원의 순손실이 났다. 10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다. 매출은 거의 없는 상태다.
커서스바이오 ㈜도 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에도 1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매출은 1000만원을 기록했다.
㈜원컴파운딩도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지속 상태며, 매출은 거의 없다.
바이오라인밸류인베스트먼트는 2억원의 순수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아이언스에이치앤비 ㈜는 유일하게 흑자전환했다. 전년동기엔 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4억원으로 전년동기 8억원 대비 4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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