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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의 3분기 당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0.8%를 기록하며, 두자리수 상승폭을 올렸다.
약업닷컴이 삼천당제약의 2025년 11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당기 매출액은 580억 원으로 전년동기(524억 원) 대비 10.8% 상승했다. 영억이익은 34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8억 원 손실을 딛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익익도 45억원으로 지난해 손실에 비해 흑자전환 했다.
상품매출은 84억 원으로 전년동기(72억 원) 대비 16.7% 상승하며, 매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연구개발비는 66억 원으로 전년동기(44억 원) 대비 52% 큰 폭으로 늘리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매출/수출액도 53억 원으로 전년동기(31억 원) 대비 69.6% 상승세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1655억 원으로 전년동기(1557억 원) 대비 6.3%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30억 원으로 전년동기(32억 원) 대비 4.6% 감소했다. 순이익은 41억 원으로 전년동기(39억 원) 대비 6.7% 상승했다.
상품매출은 216억원으로 전년동기(200억 원) 대비 8% 상승했다. 연구개발비는 111억 원으로 전년동기(138억 원) 대비 20%가 감소헀다.
해외매출/수출액은 14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85억 원) 대비 71.7%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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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품목군 실적을 살펴보면, '인과용제' 매출 상승이 돋보였다.
인과용제의 3분기 누적 실적 1070억 원으로 전년동기(943억 원) 대비 14% 상승했다. 다만, 순환기질환치료제, 소화기계용제, 호흡기질환치료제, 항셍제, 소염제 품목 매출은 전년동기 대미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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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의 3분기 계열사 누적 매출을 살펴보면 삼천당제약이 1135억 원, 옵투스제약이 646억 원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 각각 6%(61억 원), 10%(57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밖에 SCD US, INC. 와 SCD JAPAN의 실적은 미미했다.
계열사들의 영업이익은 희비가 갈렸다. 옵투스제약만 전년동기 대비 30%(17억 원) 상승한 7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웃었고 나머지 계열사들은 적자를 지속했다.
삼천당제약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억 원 줄며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고, SCD US, INC.와 SCD JAPAN도 마찬가지로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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