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는 올해 3분기 실적이 2분기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성장했다.
|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3분기 토니모리는 56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625억원 대비 9.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450억원보다는 2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3억원을 기록, 전기 56억원 대비 22.2% 줄었으나, 전년동기 38억원보다는 12.8% 늘었다. 순이익은 36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26억원 대비 38.6%, 전년동기 4억원 대비 743.8% 급증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실적은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9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대비 7.5%, 전년동기 대비 10.4% 각각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1.6%.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48억원으로 전기 128억원 대비 15.5%, 전년동기 109억원 대비 35.8%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26.2%.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16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339억원 대비 2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전년동기 115억원 대비 18.3% 늘었다. 순이익은 80억원으로 전년동기 60억원 대비 33.9% 성장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실적은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27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23억원 대비 18.5%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1.6%.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85억원으로 전년동기 311억원 대비 23.9% 증가했다. 비중은 23.0%.
△ 사업부문별 실적
|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화장품사업 부문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3분기 매출은 593억원으로 전기 659억원 대비 10%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464억원보다는 28% 증가했다. 비중은 105%. 3분기 누적 매출은 1764억원으로 전년동기 1386억원 대비 27% 성장했다. 비중은 105%.
회장품 부문 실적을 품목별로 세분해보면 세안·보습제 비중이 가장 컸다. 3분기 매출은 402억원으로 전기 491억원 대비 18%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87억원보다는 40% 증가했다. 비중은 71%. 3분기 누적 매출은 1269억원으로 전년동기 946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비중은 76%.
메이크업 제품의 3분기 매출은 154억원으로 전기 141억원 대비 9%, 전년동기 126억원 대비 22% 각각 늘었다. 비중 27%. 3분기 누적 매출은 401억원으로 전년동기 333억원 대비 21% 늘었다. 비중은 24%.
보디케어·방향제 등의 3분기 매출은 38억원으로 전기 27억원 대비 39%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51억원보다는 26% 감소했다. 비중 7%. 3분기 누적 매출은 94억원으로 전년동기 108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비중은 6%.
반려동물 용품과 푸드 등의 3분기 매출은 14억원으로 전기 15억원 대비 6%, 전년동기 22억원 대비 36% 각각 감소했다. 비중 3%. 3분기 누적 매출은 48억원으로 전년동기 62억원 대비 22% 역성장했다. 비중 3%.
관리 보수 등 금융업 사업부문 3분기 매출은 6억원으로 전기 대비 4% 늘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8% 줄었다. 비중 1%. 3분기 누적 매출은 18억원으로 전년동기 20억원 대비 14% 감소했다. 비중 1%.
△ 판매경로별
|
판매경로별 실적을 살펴보면 3분기 기준 전기 대비 직영점 및 가맹점, 유통매장 매출이 감소했으나 수출은 증가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직영점 및 가맹점의 3분기 매출은 185억원으로 전기 260억원 대비 29% 역성장했으나, 전년동기 141억원보다는 31% 성장했다. 비중은 33%. 3분기 누적 매출은 613억원으로 전년동기 430억원 대비 43% 성장했다. 비중 37%.
수출 실적이 향상되면서 비중이 커졌다. 3분기 수출 물량은 148억원으로 전기 128억원 대비 15%, 전년동기 109억원 대비 3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전기 20%에서 26%로 확대됐다. 3분기 누적 수출 물량은 385억원으로 전년동기 311억원 대비 24% 증가했다. 비중은 23%.
PX 다이소 H&B 등 신채널의 3분기 매출은 76억원으로 전기 80억원 대비 5% 줄었으나, 전년동기 38억원보다는 101% 급증했다. 비중은 13%. 3분기 누적 매출은 207억원으로 전년동기 89억원 대비 131% 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7%에서 12%로 확대됐다.
면세점의 3분기 매출은 55억원으로 전기 54억원 대비 3%, 전년동기 47억원 대비 17% 각각 늘었다. 비중은 10%. 3분기 누적 매출은 154억원으로 전년동기 139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비중은 9%.
온라인을 통한 매출의 경우 3분기는 54억원으로 전기 52억원 대비 5%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57억원보다는 5% 감소했다. 비중은 10%. 3분기 누적 매출은 166억원으로 전년동기 182억원 대비 9%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4%에서 10%로 축소됐다.
유통매장에서의 3분기 매출은 39억원으로 전기 46억원 대비 16%, 전년동기 52억원 대비 2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7%. 3분기 누적 매출은 135억원으로 전년동기 167억원 대비 19% 감소했다. 비중도 전년동기 12%에서 8%로 작아졌다.
△종속기업 기여도
|
종속기업의 수익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9개 종속기업 중 7개사가 적자지속 상태다.
순손실 폭이 가장 큰 기업은 국내 소재 ㈜오션으로 16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적자가 지속됐다. 2억원의 순손실이 났던 전년동기에 비해 손실폭이 훨씬 커졌다. 매출도 48억원으로 전년동기 52억원 대비 8% 감소했다.
다음으로 순손실 규모가 큰 기업은 중국 소재 메가코스화장품유한공사로 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에도 1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매출은 거의 없는 상태다.
중국 소재 토니모리(칭다오)유한공사도 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7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매출도 1억원에 그쳐, 전년동기 3억원 대비 76% 역성장했다.
한국 소재 스마트2020토니비대면투자조합은 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에도 2억원의 순손실이 났다. 매출은 거의 없는 상태다.
이밖에 중국 소재 심양토리화장품유한공사, 메가코스화장품(상해)유한공사, 한국소재 ㈜베이펫도 순손실이 발생,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 상태다.
㈜메가코스는 26억원의 순이익이 났다. 전년동기 23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매출은 698억원으로 전년동기 444억원 대비 57% 증가했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전년동기 8억원 대비 33% 감소했다. 매출도 19억원으로 전년동기 22억원 대비 13% 줄었다.
| 01 | HK이노엔-카인사이언스, 근감소증 치료제 공... |
| 02 | 브렉소젠,미국 CRO와 심근경색 치료제 'BRE-... |
| 03 | 안국약품,디메디코리아 인수 계약,기술혁신... |
| 04 | 삼일제약, 서스틴베스트 ESG 등급평가 'AA' ... |
| 05 | [기업분석] 토니모리 3분기 매출 563억…전기... |
| 06 | [기업분석]원텍 3분기 매출 332억…전기比 16... |
| 07 | JW신약, 3분기 매출 34% 감소…누적 영업이익... |
| 08 | “건선 치료 핵심, '면역 조절 정확성'… IL-... |
| 09 | 사노피 1형 당뇨병 3기 지연 치료제 EU 허가... |
| 10 | 대한약사회, 의협 총력투쟁 속 성분명 처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