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설립된 공신력이 높은 국내 주요 ESG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부문 지속가능성 수준을 종합 평가해 왔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사 및 비상장사 1,29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AA, A, BB, B, C, D, E 등 총 7개 등급으로 나뉜다.
삼일제약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 지속가능경영 체계 고도화와 ESG 핵심 전략 실행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삼일제약은 생산 공정, 인적자원 관리,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와 상생, 정보의 투명성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등급 상승 주 요인으로 ESG 경영정보 공개를 꼽았다. 삼일제약은 올해 6월 주요 평가기관 3개년도 평가 등급, 환경 및 안전관리 주요 성과지표, 주요 고용지표를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AA등급은 지속가능한 제약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회사의 전사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ESG 경영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와 기업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 향후 ‘환경경영 강화’, ‘지속가능한 공급망 체계 구축’, ‘윤리·준법경영 고도화’ 등 핵심 ESG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