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평균 부채비율이 코스피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고,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은 대폭 증가했다. 약업닷컴이 상반기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 42곳과 코스닥 제약바이오기업 54곳의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는 80.70%로 전년동기대비 3.08%P 감소했고, 코스닥은 139.28%로 전년동기대비 69.28%P 증가했다. 전기와 비교해 코스피는 2.03%P 늘었고, 코스닥도 54.42%P 증가했다.
◇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42곳)
부채비율은 동성제약(264.86%) 일동제약(264.37%)이 200%를, 한독(195.17%) 영진약품(163.68%) 명문제약(159.45%)가 150%를 넘었다. 10위권(10위 제일약품 113.86%)에 들은 제약바이오기업 모두 100%를 넘었다.
부채비율 하위는 일성아이에스로 3.42%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제약 9.26%. 환인제약 12.94%, 한국유나이티드제약 15.72%, 파미셀 19.31% 순으로 나타났다. 팜젠사이언스가 34.84%로 하위 10위에 들었다.
전기대비 증가율은 동성제약이 63.42%P로 가장 높았고, 보령(23.80%P) 경보제약(20.27%P)이 20%P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삼일제약(13.16%P) 대웅제약(13.83%P)이 ‘톱5’에 들었다. 동아에스티가 5.08%P로 10위에 들었다.
전기대비 감소율은 JW생명과학(–14.61%) SK바이오팜(–14.25%P)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13.32%P) 제일약품(–10.73%P) 삼성제약(–5.58%P)이 ‘톱5’에 들었다. 한미약품이 –2.90%P로 감소율 10위에 들었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한독이 53.21%%P로 유일하게 50%P 넘게 증가했다. 이어 동성제약(39.67%P) 삼일제약(33.99%P) GC녹십자(27.83%P)가. 대웅제약이 19.88%P로 ‘톱5’에 들었다. 6위부터 10위(일동제약 11.79%P)까지 모두 10%P를 넘었다.
전년동기대비 감소는 S이 –93.34%P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이어 SK바이오팜9-63.33%P) JW중외제약(-54.29%P) 보령(-31.62%P) 부광약품(-28.78%P) 순이었다. 일성아이에스가 –6.82%P로 10위권에 들었다.
◇ 코스닥 제약바이오(54곳)
부채비율은 한국유니온제약이 4125.92%로 전년동기 대비 3833.24%P 급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에이비온(272.63%) 제테마(264.00%) 가 200%를 넘었고, 에스바이오메딕스(182.50%) 대화제약(175.76%)이 부채비율 상위 ‘톱5’에 들었다. GC녹십자엠에스는 130.56%로 10위에 들었다.
부채비율 하위는 화일약품이 3.80%로 하위 ‘톱’을 차지했고, 현대바이오사이언스(4.68%) 폴라리스AI파마(5.92%) 케어젠(7.89%) 휴메딕스(8.29%)가 부채비율 10% 이하를 기록하며 하위 5에 들었다. 휴젤은 13.55%로 10위에 랭크됐다.
전기대비 증가는 한국유니온제약이 2978.93%P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에이비온(93.03%P) 아이큐어(53.94%P) 제테마(39.40%P) 에스바이오메딕스(26.93%P) 모두 20%P를 넘었다.
전기대비 감소는 동구바이오제약이 –18.06%P로 가장 많이 줄었고, 현대바이오사이언스(-16.47%P) 지씨지놈(-14.34%P) 케어젠(-10.08%P) JW신약(-9.49%P)이 감소율 ‘톱5’에 들었다. 진양제약이 –5.53%P로 10위에 들었다.
전년동기대비 증가는 한국유니온제약이 3833.24%P로 전기대비 증가와 더불어 가파르게 증가했고, 에이비온(128.21%P) 조아제약(59.21%P) 바이오플러스(33.17%P) 동구바이오제약(33.17%P)이 30%P를 넘었다. 서울제약이 16.71%P로 10위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감소는 JW신약이 –132.70%P로 가장 많이 줄었으며 코오롱생명과학(–65.67%P) 현대바이오사이언스(–51.24%P) 이수앱지스(-42.07%P) 아이큐어(-25.45%P)가 감소율 ‘톱5’ 에 들었다. 6위부터 9위(엘앤씨바이오 -10.69%)까지 -10%P를 넘었고 에스티팜이 –9.22%P로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