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상장 코스메틱 뷰티 기업 89개사(코스피 19개사, 코스닥 70개사)의 올해 상반기 유보율(Reserve Ratio) 평균은 2983.23%로 나타났다. 전기(이하 1~3월) 대비 107.63%p, 전년동기 대비 270.63%p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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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율은 잉여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이다. 기업의 설비 확장 및 재무구조 안정성을 위해 사내유보가 어느 정도 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유보율이 높으면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배당 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무상증자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유보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안전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과감한 신규투자로 유보율이 낮아질 수도 있고, 경기가 어려울 때는 현금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유보율이 올라갈 수도 있어 유보율만으로 기업의 우량 정도를 측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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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준 유보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휴젤이다. 23105.18%다. 전년동기 대비 2048.06%p 올라갔다. 두번째로 유보율이 높은 기업은 씨앤씨인터내셔널로 19960.90%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보다는 139.24%p 내려갔다.
이어 아모레퍼시픽(15302.00%), 메디톡스(15235.54%), 달바글로벌 (15175.62%), 파마리서치(11582.66%), 에이피알(11124.87%)이 10000% 가 넘는 유보율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7331.78%), 클래시스(7269.26%), 코스맥스(7052.05%)도 유보율이 높은 편이었다. 상장 화장품 기업 89개사의 올해 상반기 유보율 평균은 2983.23%다.
◇ 2025년 상반기 유보율 하위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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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준 유보율이 가장 낮은 기업은 코스나인이다. -86.84%로, 전년동기 대비 54.08%p 떨어졌다.
디와이디(-70.49%), 에스디생명공학(-46.66%), 에스바이오메딕스(-42.95%, 오가닉코스메틱(-1191%), 동성제약(- 10.65%)도 마이너스 유보율을 보이고 있다.
아우딘퓨쳐스(9.05%), CSA코스믹(11.49%), TS트릴리온(68.77%), 휴엠앤씨(80.35%)도 유보율이 낮은 편이다.
◇ 2025년 상반기 유보율 전기대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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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준 전기 대비 유보율 상승율이 가장 큰 기업은 달바글로벌이다. 상승률은 4636.14%p다. 유보율은 15175.62%.
그 다음으로 높은 상승율을 기록한 기업은 에이피알로 1869.00%p 상승했다. 유보율은 11124.87%. 파마리서치는 828.32%p 오른 11582.66%의 유보율은 기록했다
클래시스는 399.37%p 상승한 7269.26%다. 휴젤은 383.43%p 상승해 23105. 18%를 기록했다.
한국화장품제조(373.87%p), 코스맥스(367.90%p), 지에프씨생명과학(364.15 %p), 한국콜마(298.00%p), 엔에프씨(283.26%p)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장 화장품기업 89개사의 올해 상반기 유보율 평균은 전기대비 107.63%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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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준 전기 대비 유보율이 가장 많이 하락한 기업은 바이오솔루션이다. 447.43%p 하락했다. 유보율운 114.50%.
그 다음으로 하락폭이 큰 기업은 제이준코스메틱으로 304.36%p 낮아졌다. 유보율은 978.33%. 뷰티스킨도 125.54%p 하락한 2264.52%의 유보율을 보였다.
이어 동성제약(-66.86%p), 아이큐어(-50.80%p), 에스바이오메딕스(-50.66%p)도 전기대비 50%p 이상 하락했다.
본느(-43.17%p), 케이엠제약(-34.55%p), 현대바이오사이언스(-17.71%p), HLB글로벌(-15.64%p)도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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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유보율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달바글로벌이다. 유보율은 15175.62%로 전년대비 8477.87%p 상승했다.
그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은 기업은 에이피알(3026.61%p), 클래시스(2045.10%p), 파마리서치(2303.58%p) ,휴젤(2048.06%p) 순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1499.56%p), 엘앤씨바이오(1257.68%p), 한국화장품제조(1045.45%p), 아스테라시스(792.41%p), 마녀공장(702.41%p)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장 화장품기업 89개사의 올해 상반기 유보율 평균은 전년대비 270.63%p 상승했다.
◇ 2025년 상반기 유보율 전년대비 증가율 하위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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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유보율이 하락률이 가장 큰 기업은 네오팜이다. 유보율은 2207.77%로 전년동기 대비 1820.76%p 낮아졌다.
그 다음으로 전년보다 유보율 하락률이 큰 기업은 제이준코스메틱으로 763.69%p 하락한 978.33%를 기록했다. 바이오솔루션은 706.97%p 낮아졌다. 유보율은 114.50%.
바이오비쥬는 470.16%p 하락했으며, 유보율은 700.61%. 제테마의 하락률은 403.40%p, 유보율은 259.8%.
뷰티스킨(-368.84%p), 메디앙스(-179.35%p), 케이엠제약(-165.39%p), 씨앤씨인터내셔널(-139.24%p), 본느(-115,49%p)도 전년동기 대비 유보율 하락률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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