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이승규)과 서울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는 오는 11월 21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제9회 미래의학국제포럼(9th International Forum on Medical Innovation of Cell & Bio Therapy)’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Open Innovation for Advanced Biomedical Science’로, 첨단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산·학·연·병·벤처 간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미래의학연구재단과 세포치료실용화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포럼은 세포·유전자치료, 재생의료,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 연구성과와 실용화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국내외 주요 병원, 연구기관, 대학, 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의료기술의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미래의학연구재단 관계자는 “본 포럼은 첨단 바이오의료 분야의 융합과 혁신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연구자, 기업, 의료기관이 함께 미래의학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참가비가 무료이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초록집이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Z9MHRezbkWNv7Gzq6)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사무국(support@medicalinnovation.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