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가 최근 항암 바이러스 기반 치료제 개발 및 DDS플랫폼 보유 전문벤처기업 진메디신㈜(대표: 윤채옥)과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 및 비강투여전달기술 이용 알츠하이머 혹은 파킨슨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및 라이센싱 계약 체결에 따른 ‘Kick off’ 미팅을 개최했다.
진메디신은 항암 바이러스 치료신약과 나노젤을 이용한 장기지속형 치료물질 및 비강투여 전달기술 플랫폼을 통해 항암제, 간질치료제, 알츠하이머 또는 파킨슨 등 중추신경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양사가 체결한 공동연구개발 및 라이센싱 첫번째 계약은 진메디신이 보유하고 있는 나노젤 기술과 한국비엔씨 전략적 파트너사인 프로앱텍이 보유하고 있는 GLP-GIP 이중작용제 및 GLP-GIP-GCG 삼중작용제 신약 후보물질을 이용해 최소 3주 1회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이다. 연구 결과가 성공적일 경우 이를 후속 개발해 한국비엔씨가 전세계 판매등 상용화를 추진하게 된다.
두 번째 공동연구개발 및 라이센싱 계약은 진메디신이 보유하고 있는 비강투여전달기술 플랫폼과 프로앱텍이 보유하고 있는 GLP-GIP 이중 작용제 및 GLP-GIP-GCG 삼중작용제 신약후보물질을 이용해 주사없이 비강을 통해 투약이 편리하고 효과가 빠른 신약 개발이다. 한국비엔씨가 투자해 덴마크 케리야사를 통해 개발 중인 GLP-GIP 이중작용제를 이용한 알츠하이머 혹은 파킨슨 치료제와 비교해 동등이상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신약으로 개발한 후 , 전세계 독점 상용화 권리를 한국비엔씨가 행사하게 된다.
진메디신 윤채옥 대표는 “이번 한국비엔씨와 전략적 공동연구개발 및 라이센싱 계약 체결을 통해 진메디신의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와 비강투여 알츠하이머 혹은 파킨슨 치료제를 공동 연구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국비엔씨 최완규 대표는 “진메디신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독창성과 차별성이 있는 장기지속 비만치료제와 비강투여전달 알츠하이머 또는 파킨슨치료제를 개발하고 라이선스 아웃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