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비올은 2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265억원 대비 10.8%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전년동기 162억원 대비 4.5% 줄었다. 순이익도 11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151억원 대비 24.2% 감소했다.
상품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년동기엔 5000만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14억원을 사용해 전년동기 16억원 대비 13.0% 줄었다. 연구개발비의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4.7%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271억원으로 전년동기 251억원 대비 8.0% 증가했다. 비중은 92.3%다.
2분기의 경우 1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67억원 대비 24.1%, 전년동기 152억원 대비 16.9%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기 104억원 대비 51.0%, 전년동기 97억원 대비 47.5% 각각 줄었다. 순이익도 24억원에 그쳐 전기 90억원 대비 73.3%, 전년동기 86억원 대비 72.0% 각각 역성장했다.
상품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7억원을 사용해 전기 대비 1.6%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1억원보다는 35.5% 감소했다. 비중은 5.5%.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15억원으로 전기 156억원 대비 26.2%, 전년동기 146억원 대비 21.1% 각각 줄었다. 비중은 90.8%.
△ 품목군별 실적
품목별로는 의료기기 장비 부문 매출 비중이 가장 컸다. 상반기 매출은 140억원으로 전년동기 113억원 대비 25% 증가했다. 비중은 48%. 2분기 매출은 63억원으로 전기 77억원 대비 18%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60억원보다는 6% 증가했다. 비중은 50%.
의료기기 소모품 상반기 매출은 128억원으로 전년동기 97억원 대비 31% 증가했다. 비중은 44%. 2분기 매출은 62억원으로 전기 66억원 대비 7% 줄었으나, 전년동기 53억원보다는 17% 늘었다. 비중은 49%.
개인용 미용기기 매출은 없었다. 전년동기엔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술이전 수입이 21억원 발생했다. 전년동기 51억원 대비 58%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9%에서 7%로 축소됐다. 2분기엔 관련 수입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