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뷰티스킨 1Q 영업손실·순손실 기록…전년대비 '적전'
전기 대비 손실폭은 크게 줄어
김민혜 기자 miny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6-20 06:00   수정 2025.06.20 06:01

뷰티스킨은  올해 1분기  전년동기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발생해 적자지속 상태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4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뷰티스킨은 올해 1분기 1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61억원 대비 16.0%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97억원 대비  5.0% 감소했다. 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32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던 전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1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15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63억원의 순손실이 났던 전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1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은 91억원으로, 전기 102억원 대비 10.6%, 전년동기 105억원 대비 13.3% 각각 감소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48.7%.  연구개발비는 7000만원을 사용했다. 전기 8000만원 대비 7.6% 줄었으나 전년동기 5000만원보다는 49.5% 늘었다. 비중은 0.4%.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48억원으로 전기 6억원 대비 644.8% 급증했으나,  전년동기 84억원보다는 43.6% 역성장했다. 비중은 25.4%. 전기 4.0% 대비 21.5%p  상승했으나, 전년동기 42.8%보다는  17.4%p 축소됐다.

△ 사업부문별 실적 

1분기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사업부문은 뷰티 스킨 상품유통사업이었다.  매출은 78억원으로 전년 96억원 대비 19%, 전년동기 105억원 대비  2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전기 60%, 전년동기 53%에서 42%로 줄었다.  

그 다음 비중이 높은 사업은 OEM/ODM 사업이다. 매출은 60억원으로 전기 14억원 대비 335% 급증했으나, 전년동기 83억원보다는 27% 감소했다. 비중은 전기 9%보다는 23%p 커졌으나 전년동기  42%보다는 10%p 작아진 32%다. 

브랜드(원진) 사업부문 매출은 26억원으로 전기 23억원 대비 11%, 전년동기 8억원 대비 224% 급증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4%에서 14%로 확대됐다.

또 다른 브랜드(URIID) 사업 부문 매출은 1억원에 그쳤다. 전기 대비 58%, 전년동기 대비 54% 각각 감소했다. 

신규사업인 식품가공 사업 부문 매출은 22억원으로, 전기 26억원 대비 15% 줄었다. 비중은 12%.  

△ 지역별 실적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 비중이 가장 컸다. 1분기 매출은 139억원으로  비중은 75%다. 전기 155억원 대비 10%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12억원보다는 24% 증가했다. 

중국 지역 매출은 26억원으로  전기 3000만원 대비 급증했으나, 전년동기 71억원보다는 63%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36%에서 14%로 축소됐다. 

베트남 지역 매출은 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1% 급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3%에서 10%로 커졌다.

미국 지역 매출은 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1000만원 대비 53% 증가했다.    

기타 지역의 경우 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7억원 대비 64% 감소했다. 비중은 1%.     

△ 종속기업 기여도

국내 소재 4개 종속기업 모두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상태다.

신규사업인 ㈜왕성수산은  1억원의 순손실이 났다. 매출은 22억원을 기록했다.

원진더블유앤랩도 1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매출도 전년동기 8억원에서 2억원으로 73% 역성장했다. 

율리아엘㈜도 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억원에 이어 적자다. 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 줄었다.

㈜셀디비는 1000만원의 순손실이 나서  1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에 이어 적자상태다.  매출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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