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제약㈜(대표이사 지용훈)이 최근 자사 초급관리자 20명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초급관리자 역량 강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5월 28일부터 3일간 경남 창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에는 현직 초급관리자뿐 아니라 각 부서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실무 우수 인재도 포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들이 향후 조직 허리 역할을 담당할 ‘실행형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소프트 스킬 트레이닝 ▲행동유형 분석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략 ▲리더의 역할 인식 ▲협업력 제고를 위한 팀워크 강화 등 현장 중심 커리큘럼으로 설계됐다.
대우제약 관계자는 “실무 현장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조직 내에서 체계적으로 키워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직급별 맞춤형 리더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은 개인 리더십 향상 뿐 아니라, 조직 전체 실행력과 협업 문화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우제약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내부 리더십 체계 정비와 함께 인재 전략을 고도화하는 한편,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며, 중견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내실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