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증가했으나, 브랜드숍 등의 수익성이 악화되며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하락했다. 특히 H&B는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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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한국화장품은 올해 1분기 24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237억원 대비 4.0%, 전년 동기 238억원 대비 3.5%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억원을 기록, 전기 9억원 대비 98.7%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4억원보다는 29.0% 감소했다. 순이익은 20억원을 올려 전기 18억원 대비 10.7% 늘었으나. 전년동기 26억원보다는 23.0% 줄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은 246억원으로 전기 237억원 대비 4.0%, 전년동기 238억원 대비 3.6% 각각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 100.0%. 연구개발비로는 2000만원을 사용했다.전기 4000만원 대비 57.8%, 전년동기 3000만원 대비 36.2% 각각 감소한 액수다. 비중은 0.1%. 해외매출 및 수출 실적은 90억원으로 전기 82억원 대비 10.1%, 전년동기 84억원 대비 7.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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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브랜드숍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브랜드숍의 1분기 매출은 188억원으로 전기 164억원 대비 14%, 전년동기 181억원 대비 4%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76%.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전기 6억원 대비 341% 급증했으나 전년동기 35억원보다는 31% 감소했다. 비중은 142%.
온라인 유통 매출은 31억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같은 규모를 유지했다. 비중은 13%.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전기 1억원 대비 230%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3억원보다는 14% 감소했다. 비중은 13%.
H&B 부문 매출은 27억원으로 전기 41억원 대비 3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6억원보다는 4% 증가했다. 비중은 11%.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2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1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 지역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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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국내를 제외한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 역성장했다.
북미지역의 경우 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기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5%에서 2%로 작아졌다.
아시아 지역 매출은 59억원으로 전기 61억원 대비 3%, 전년동기 71억원 대비 16%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30%에서 24%로 축소됐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국내 매출은 156억원으로 전기 155억원 대비 1%, 전년동기 154억원보다는 1%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63%.
기타 지역 매출은 26억원으로 전기 15억원 대비 66% 증가했다. 비중은 10%.
△ 종속기업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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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더샘인터내셔날 매출은 194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2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36억원 대비 31% 감소했다.
한국의 ㈜힐리브도 매출 31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순이익은 2억원이 발생,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중국의 상하이더샘화장품유한공사는 적자 상태가 이어졌다.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000만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1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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