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올해 1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성장했다. 미주지역의 성장세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다만 순이익이 전기 대비 크게 감소한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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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5월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한국콜마는 올헤 1분기 65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5905억원 대비 10.6%, 전년동기 5748억원 대비 13.6%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9억원으로 전기 351억원 대비 70.6%, 전년동기 324억원 대비 84.8% 각각 급증했다. 순이익은 232억원으로 전기 444억원 대비 47.8%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21억원보다는 92.0% 증가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331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357억원 대비 7.3%, 전년동기 332억원 대비 02.% 각각 감소한 액수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5.1%.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377억원으로 전기 1146억원 대비 20.2%, 전년동기 1013억원 대비 35.9%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1.3%.
△ 사업부문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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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한국콜마는 핵심 사업인 화장품, 의약품 모두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식품 부문은 선방했으나, 패키징 부문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상태다.
화장품 부문 매출은 3465억원으로 전기 2748억원 대비 26%, 전년동기 2999억원 대비 16%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53%. 영업이익은 354억원을 기록, 전기 90억원 대비 295%, 전년동기 153억원 대비 132%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전기 26%에서 59%로 확대됐다.
의약품 부문 매출은 2259억원으로 전기 2124억원 대비 6%, 전년동기 1922억언 대비 18%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전기 203억원 대비 16%, 전년동기 171억원 대비 37% 각각 늘었다. 비중은 39%.
식품 부문 매출은 200억원으로 전기 220억원 대비 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90억원보다는 5% 늘었다. 비중은 3%.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전기 43억원 대비 45% 역성장했으나 전년동기 6억원보다는 305% 급증했다. 비중은 4%.
패키징 부문 매출은 607억원으로 전기 812억원 대비 25%, 전년동기 637억원 대비 5% 각각 감소했다. 14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6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 지역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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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론 캐나다를 제외한 전지역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성장했다.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한국이다. 1분기 매출은 5154억원으로 전기 4759억원 대비 8%, 전년동기 4735억원 대비 9%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79%.
중국 매출은 461억원으로 전기 346억원 대비 33%, 전년동기 403억원 대비 14% 각각 늘었다. 비중은 7%.
미국 매출은 404억원으로 전기 354억원 대비 14%, 전년동기 296억원 대비 36%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6%.
캐나다 매출은 90억원으로 전기대비 1%, 전년동기 93억원 대비 3%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
기타 지역 매출은 423억원으로 전기 356억원 대비 19%, 전년동기 222억원 대비 91%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6%.
△종속기업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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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기업은 매출과 순이익이 성장했으나 종속기업은 10개사 중 5개사가 적자상태다.
지배기업 한국콜마는 1분기 2743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2478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순이익은 289억원이 발생해 전년 156억원 대비 85% 늘었다.
종속기업 중 미국 소재 HK 콜마 Laboratories는 무려 17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95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던 전년에 이어 적자상태다. 매출은 217억원으로 전년 70억원 대비 210% 증가했다.
캐나다 소재 HK 콜마 캐나다도 13억원의 적자를 냈다. 27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에 이어 적자상태다. 매출은 87억원으로 전년 90억원 대비 3% 줄었다.
중국 소재 콜마 코스메틱스(베이징)도 5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28억원의 적자가 났던 전년에 비해 그 폭은 줄었으나 적자 지속상태다.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년엔 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우도 4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 5억원의 순이익을 냈던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637억원으로 전년 672억원 대비 5% 줄었다.
엠오디머티어리얼즈도 적자상태다. 20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던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32억원으로 전년 22억원 대비 47% 증가했다.
에이치케이이노엔은 174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105억원 대비 66% 성장했다. 매출은 2474억원으로 전년 2126억원 대비 16% 증가했다.
중국 소재 콜마 코스메틱스((Wuxi)는 18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전년 12억원 대비 48% 증가했다. 매출도 416억원으로 전기 346억원 대비 20% 늘었다.
캐나다 소재 석오 캐나다(Seokoh Canada)도 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2억원이다.
한국 소재 콜마유엑스는 50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매출은 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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