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아이에스,셀락바이오와 글로벌 의약품-의료기기 개발 업무협약
임상 경험, 노하우, 글로벌 네트워크 바탕 다방면 협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2-05 13:23   수정 2025.02.05 13:30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유정희)가 지난달 22일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셀락바이오(대표 이재혁)와 글로벌 의약품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락바이오는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자연스러운 콜라겐 재생성을 추구하는 Hollow Macro Porous Structure(HMPS™) 조직공학 기술을 이용해 최고 품질 미용 의료기기와 의약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의약품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개발 전략 단계부터 전임상 컨설팅, 인허가 컨설팅, 임상시험 등 전주기 서비스 노하우에 대한 의견교환 및 협력 ▲글로벌 의약품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해외 임상시험 및 해외 진출에 대한 상호 협력 ▲글로벌 의약품ž의료기기 개발 상용화에 대한 개발 전략 및 해외 진출  협력방안 도모 등 협의를 통하여 상호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항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셀락바이오 이재혁 대표는 “이번 드림씨아이에스와 협약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과 인허가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협약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해 빠르고 정확한 국내외 인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글로벌 에스테틱 분야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씨아이에스 유정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셀락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축적된 당사 임상 경험, 노하우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사가 다방면으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각국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에스테틱 치료 분야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셀락바이오가 앞으로 개발할 의약품과 의료기기가 성공적으로 해외 진출 및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씨아이에스는 제약, 바이오산업 및 의료기기 산업 연구개발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CRO 기업으로 2020년 자본시장(코스닥)에 진입했다. 최근 신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인 ‘드림사이언스’를 출시해 에스테틱, 안과질환, 항암제, 백신, 신경정신과 치료제, 세포치료제, 비만/당뇨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에서부터 라이센스 아웃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국내 및 글로벌 임상전략부터 실제 임상진행까지 바이오 및 제약회사 연구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최근 SMO 사업까지 편입시키며 임상시험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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