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이날 폐회식에서 "지난 5일동안 아시아 약사 직능 미래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눴다"면서 "이번 FAPA 총회를 통해 차세대 약사들이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더 나아가 미래의 리더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각국 약사들이 직면한 공통한 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대한약사회는 이번 FAPA 서울총회를 계기로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또 "이번 총회기간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약사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FAPA의 6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