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1분기 영업익‧순익 ‘흑자전환’
해외매출액은 감소…비제약 사업부문 영업익 ‘적자’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5-24 16:19   
ⓒ약업닷컴

국제약품의 1분기 실적이 전기보다 회복세를 보였다.

약업닷컴은 국제약품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과 매출총이익, 순이익 등이 모두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분석 결과 국제약품의 1분기 매출액은 375억원으로 전기대비 6.3%, 전년동기대비 15.8% 각각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201억원으로 전기대비 15.8%, 전년동기대비 25.1% 각각 올랐다.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전기대비 흑자전환, 전년동기대비 167.5% 크게 상승했다.

순이익 역시 전기대비 흑자전환, 전년동기대비 230.2% 오른 28억원을 기록했다.

상품매출액은 26억원으로 전기대비 30.9% 상승한 반면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했다.

연구개발비는 전기대비 15.4%, 전년동기대비 15.2% 각각 감소한 1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매출액은 1000만원으로 전기대비 83%, 전년동기대비 74.2%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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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의 사업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제약사업 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358억원으로 전기대비 5%, 전년동기대비 14% 각각 상승했다.

비제약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1억원으로 전기대비 8% 오른 반면, 전년동기대비 69% 감소했다.

기타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16억원으로 전기대비 46%, 전년동기대비 132% 각각 상승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제약사업 95% △기타사업 4% 등으로 확인됐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제약사업부문의 경우 35억원으로 전기대비 흑자전환, 전년동기대비 2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약사업 부문의 경우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전기대비와 전년동기대비 모두 적자전환했다.

기타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영업손익 비중은 △제약사업 102% △기타사업 3% △비제약사업 –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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