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업체들의 2023년 영업이익률은 18.7%로 2022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픽사베이 의약품유통업체들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과 동일한 1.87%로 나타났다. 순이익률 성장폭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업체는 신우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신문이 25 일 지오영 등 전국 133 곳의 의약품유통업체들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평균 영업이익률은 1.87% 였다. 전년 영업익률과 같은 수치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신우팜으로 18.93% 를 기록했다. 비아다빈치(15.74%), 킹스팜(10.74%), 보령약품(10.72%) 등도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반면 삼성팜(-7.18%), 성운약품(-4.06%), 디벨로바이오(-3.84%), 두루약품(0.82%), 경동사(0.52%), 부림약품(-0.52%), 경동팜(-0.17%) 등은 역성장했다.
한편 의약품유통업체 빅5 인 지오영은 2.24% 를 기록했으며 백제약품 0.15%, 지오영네트웍스 0.02%, 인천약품 0.80%, 복산나이스 0.89% 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133 개 업체의 지난해 순이익률은 1.08% 였다. 전년 1.20% 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가장 순이익률이 높은 업체는 역시 신우팜으로 10.93% 를 기록했다. 유일한 두자릿수 성장이다.
이어 비아다빈치(9.91%), 킹스팜(7.80%), 한국메디홀스(7.73%), 효성약품(6.92%), 비즈메디코리아(6.29%), 리드팜(6.11%), 보령약품(5.75%), 대동팜(5.15%), 화이트팜(5.06%) 순이다.
순이익률이 가장 감소한 업체는 삼성팜(-8.76%), 디벨로바이오(5.69%), 성운약품(-5.10%), 두루약품(-3.43%), 신광약품(-0.73%), 경동사(0.70%), 서울약업(0.61%), 에이스바이오팜(-053%), 휴모스트녹원(-0.50%), 부림약품(-0.33%), 한가람약품(-0.21%), 경동팜(-0.15%) 등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의약품유통업체 133곳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약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