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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제약 바이오사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모두 전년 대비 매출이 성장했다.
약업닷컴이 2024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기준 상장 82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 코스닥 41개)의 2023년 평균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제약바이오사는 6142억원, 코스닥 제약바이오사는 17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평균 매출액 증감률에선 코스닥 제약바이오사(8.7%)가 코스피 제약바이오사(6.3%)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매출은 코스피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에선 HK이노엔이 차지했다. 84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위를 꿰찼다. 전년 대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 SK바이오팜, 코스닥 엔지켐생명과학이었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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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누적 매출
지난해 누적매출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3조6946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셀트리온으로 2조1764억원, 3위는 유한양행으로 1조8590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 종근당 1조6694억원, GC녹십자 1조6266억원, 광동제약 1조5145억, 한미약품 1조4909억원, 대웅제약 1조3753억원, 보령 8596억원, JW중외제약 7485억원이 톱10에 들었다. 코스피 제약사 평균 매출은 6142억원이었다.
매출 증가율이 전년대비 가장 많이 늘어난 제약사는 SK바이오팜이다. 44.2% 증가했다. 미국에서의 매출이 1196억원 발생하면서 전년 비 1087억원 늘었다. 2위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로 전년대비 34.0% 증가했다. 용역 137억원, 공사수입금 39억원이 늘었다.
3위는 일성신약(27.4%). 수탁생산 등 75억원, 내분비계 45억원 등 전년대비 168억원이 늘었다.
이어 6~10위는 보령(13.0%) 종근당(12.2%) 한미약품(12.0%) 명문제약(11.5%) 현대약품(11.1%)이다.
△4분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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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코스피 매출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1조735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종근당 5046억원, 3위는 유한양행 4372억원이다. 이어 한미약품(4224억원), GC녹십자(4049억원), 광동제약(3843억원), 셀트리온(3826억원), 대웅제약(3618억원), 보령(2312억원), JW 중외제약품(2050억원)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 제약사 평균 매출은 1593억원이었다.
전기(2023년 3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제약사는 SK바이오팜으로 40.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미국 매출 201억원, 몰타 매출 61억원이 증가한 결과다. 2위는 종근당(25.0%)이다. CKD-510 기술수출 1061억원 계약금 수취 등 전기보다 1010억원 늘었다. 3위는 부광약품(23.5%)이 차지했다. 제약부문 매출이 40억원 늘어나면서 전기보다 48억원 증가했다. 4위 일성신약(21.8%)은 수탁생산 등 20억원, 페니실린계 항생제 9억원이 증가하면서 전기 대비 39억원 늘었다. 5위는 한미약품(15.8%)으로 국내 273억원, 미국 160억원, 중국 91억원이 증가하며 전기보다 577억원 증가했다.
이어 팜젠사이언스(13.1%),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12.8%), 경보제약(12.2%), JW중외제약(11.3%), 보령(11.0%)이 톱 10에 들었다. 코스피 제약사 4분기 평균 증감률은 -2.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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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32.9%)로 용역 17억원, 사품 14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56억원 늘었다.
5위는 한미약품(20.3%)이다. 국내 386억원, 중국 184억원, 미국 105억원 등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712억원 늘었다.
이어 6~10위는 팜젠사이언스(19.6%), 동아에스티(17.4%), 삼일제약(16.2%), 대원제약(14.9%), 보령(14.8%)다. 코스피 제약사 평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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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누적 매출
2023년 코스닥 매출 1위는 HK이노엔으로 8289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동국제약으로 7310억원, 3위는 휴온스 5520억원, 4위는 휴젤 3197억원, 5위는 에스티팜 2850억원이었다. 6~10위는 파마리서치(2610억원), 안국약품(2337억원), 테라젠이텍스(2217억원), 메디톡스(2211억원), 동구바이오제약(2157억원)이 차지했다. 코스닥 제약사 평균 매출은 1732억원이다.
전년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제약사는 엔지켐생명과학으로 185.5% 늘었다. 바이오유지부문 매출이 409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494억원 늘었다.
2위는 파마리서치 34.0%. 의료기기 341억원, 화장품 216억원, 의약품 89억원 증가하면서 총 매출은 663억원 늘었다.
5위는 제테마 27.7%. 톡신 매출 65억원, 필러 매출 52억원이 늘며 전년비 127억원 증가했다.
6~10위에는 휴메딕스(23.6%), 진양제약(23.4%), 삼아제약(19.0%), 테라젠이텍스(16.2%), 경남제약(16.0%)이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제약사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4분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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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코스닥 매출 1위는 HK이노엔으로 22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위는 동국제약 1879억원, 3위는 휴온스 1452억원, 4위는 에스티팜 1206억원, 5위는 휴젤 889억원이다.
이어 파마리서치(700억원), 메디톡스(680억원), 안국약품(642억원), 테라젠이텍스(622억원), 동구바이오제약(620억원)이 톱 10에 올랐다. 지난해 4분기 코스닥 제약사 평균 매출은 466억원이다
전기(2023년 3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제약사는 에스티팜으로 115.6% 증가했다. 신약 원료의약품 매출이 267억원, 제네릭 원료의약품 매출이 118억원 증가하면서 전기대비 396억원 늘었다.
2위는 경남제약으로 21.3% 증가했다. 생활건강부문 매출이 20억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18억원 증가했다.
4위는 엔지켐생명과학 17.4%. 제품 32억원, 상품 108억원 등이 늘면서 전기대비 148억원 증가했다.
이어 6~10위는 안국약품(16.0%), 메디톡스(15.9%), 삼아제약(15.0%), 경동제약(14.7%), 이수앱지스(13.1%)이다. 코스닥 제약사 평균 매출은 전기 대비 8.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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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와 대비해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제약사는 엔지켐생명과학으로 249.2% 증가했다. 바이오유지부문 매출이 145억원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166억원 증가했다.
2위는 이수앱지스로 81.2%. 알제리 매출 35억원, 러시아 매출 21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보다 74억원 늘었다.
6~10위엔 메디톡스(30.1%) 동구바이오제약(29.1%), 테라젠이텍스(24.2%) 에스티팜(20.2%) 삼천당제약(17.9%)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제약사 평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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