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SAP Success Connect 2023서 HR 우수사례 발표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 도입 국내 첫 사례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10-10 10:59   
발표 중인 GC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장. ©GC녹십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현지 시각 지난 3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SAP 석세스 커넥트(Success Connect) 2023에서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인 SAP Workzone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SAP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HR 세미나로, SAP을 사용하거나 사용이 기대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약 3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HR 행사다.

회사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난해 10 SAP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직원 경험(Employee Journey)을 제공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HR 시스템인 ‘GON을 구축한 바 있다이는 HR 포털로서 SAP Workzone을 도입한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일본(APJ)권역에서의 최초 사례다.

회사는 2020년부터 성과주의 기반의 다양한 제도 변화를 추진해 왔고새로운 HR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SAP의 글로벌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새로운 HR 클라우드 시스템이 직원들에게 성장에 기반한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 제공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스템 오픈 1년이 지난 현재 직원들의 평균 접속률은 50% 수준으로하루 접속자 조회 결과 올해 최대 접속 비율은 93.3%에 달했다.

GC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은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통합 HR솔루션 파트너로 SAP을 선정했다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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