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누적 매출총이익 톱5 삼바·셀트리온·한미약품·대웅제약·종근당
전년比 코스피 9.8%·코스닥 16.0% ↑…평균 코스피 2392억·코스닥 765억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4-11 06:00   수정 2023.04.11 06:01

약업닷컴이 2023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기준 상장 82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 코스닥 41개)의 2022년 누적 매출총이익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와 코스닥 제약바이오사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증가율은 코스닥 제약바이오사(16.0%)가 코스피 제약바이오사(9.8%)를 6.2%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평균 매출총이익은 코스피 제약바이오사 2392억원, 코스닥 제약바이오사 7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총이익이 가장 큰 제약사는 코스피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1조4684억원), 코스닥에선 동국제약(3798억원)이었다. 전년대비 증가율이 가장 큰 제약사는 코스피에선 삼성제약(165.2%), 코스닥에선 한국유니온제약(57.6%)이었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4분기

코스피 2022년 4분기 매출총이익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643억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5위에는  셀트리온 (2000억원), 한미약품( 1913억원), 대웅제약(1637억원)이 이름을 올렸다. 6~10위는  종근당(1424억원), 유한양행(1362억원), GC녹십자(1254억원), JW중외제약( 888억원),  보령(778억원), 동아에스티(765억원) 가 차지했다. 4분기 코스피 평균 매출총이익은 614억원이다.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SK바이오팜이 83.2%로 제일 높았다. 이어  하나제약(62.8%), 팜젠사이언스(55.9%), 한미약품(54.5%), 동화약품(54.3%), 일양약품(53.3%), 한국유나이티드제약(53.1%), 대웅제약(49.9%), 대원제약(49.9%),  동아에스티(49.6%) 순이었다. 4분기 코스피 평균 매출 총이익률은 40.3%다.

 

 

전기(2022년 3분기) 대비 증가율은 경보제약이 53.6% 늘어나면서 1위를 차지했다. 매출이 85억원 증가하면서 전기보다 53억원 늘었다. 2위는 부광약품으로 전기대비 33.3% 증가했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64억원 증가하면서 전기보다 64억원 늘었다. 3위는 JW중외제약으로 전기대비 27.4% 증가했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193억원 늘면서 전기보다 191억원 증가했다. 4위는 JW생명과학이 차지했다. 지배기업(18억원)과  종소기업등( 6억원)의 매출총이익이  증가하면서 전기대비 22.6%(24억원) 늘었다. 5위는 신풍제약으로 전기대비 16.3% 증가했다. 지배기업 매출 총이익이 27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31억원 늘었다. 
6~10위는 유유제약(14.7%), 유한양행(12.8%), 일성신약(12.6%), 팜젠사이언스(9.5%), 영진약품(9.0%)이 차지했다. 4분기 코스피 평균 매출총이익은 전기대비  6.4% 감소했다.

매출총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제약사는 삼성제약으로 995.3%나 성장했다. 매출원가 하락(51억원)이 반영돼 전년비 51억원 늘었다.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년비 140.6% 증가했다.  지배기업(1768억원)과 종속기업등(946억원) 매출총이익이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2713억원 증가했다. 

3위는 경보경보제약으로 전년비 107.1% 증가했다. 매출이 159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78억원 늘었다. 4위는 삼진제약이 차지했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123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64.9%(123억원) 늘었다. 5위는 일성신약으로 전년비 60.2% 증가했다. 매출이 46억원 증가하면서 매출총이익도 전년보다 32억원 늘었다.
6~10위에는 동성제약(50.9%), 명문제약(39.8%), JW중외제약(35.4%), 삼일제약(31.7%), 현대약품(25.8%)이 이름을 올렸다. 4분기 코스피 평균 매출총이익은 전년대비  2.5% 줄었다.

 

△2022년도 누적

 

 

코스피 2022년도 누적 매출총이익이 가장 큰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1조4684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셀트리온(1조 327억원), 3위는 한미약품 (7186억원), 4위는 대웅제약(6390억원), 5위는 GC녹십자(5818억원) 가 차지했다. 


6~10위는 종근당(5426억원), 유한양행(5182억원), 동아에스티(3154억원), 보령(3072억원), JW중외제약(2880억원)이었다. 2022년 코스피 평균 매출총이익은 2392억원이다.

누적 매출총이익률은 SK바이오팜이 84.7%로 제일 높았다. 이어  하나제약(62.2%), 일양약품(56.3%), 한국유나이티드제약(55.3%), 한미약품(54.0%), 팜젠사이언스(53.9%), 동화약품(53.2%), 이연제약(53.1%), SK바이오사이언스(52.5%), 명문제약(51.3%) 순이었다.  2022년 코스피 평균 매출 총이익률은 41.4%다.

 

 

매출총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제약사는 삼성제약으로 165.2% 성장했다. 매출원가가 184억원 하락하면서 전년비 153억원 증가했다.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102.1%). 지배기업(4743억원)과 종속기업(2677억원)의 매출총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7420억원 늘었다. 3위는 일성신약으로 매출이 192억원 늘어나면서 매출총이익은 118억원(73.1%) 증가했다. 4위는 삼일제약(37.8%).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187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비 185억원 늘었다.
5위는 대원제약(34.8%).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633억원 늘어나면서 전년비 615억원 증가했다.

6~10위는 팜젠사이언스(33.7%), 종근당바이오(26.2%), 경보제약(25.6%), 동성제약(25.4%) 명문제약(25.3%) 순이었다.  2022년 코스피 평균 매출 총이익 증가율은 전년대비 9.8% 증가했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4분기

코스닥 2022년 4분기 매출총이익 1위는 동국제약으로 937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휴온스 699억원, 3위는 휴젤 667억원, 4위는 파마리서치 399억원, 5위는 안국약품 357억원이었다.

6~10위는 메디톡스(347억원), 에스티팜(308억원), 동구바이오제약 (287억원), 알리코제약(265억원), 테라젠이텍스(227억원)가 차지했다. 4분기 코스닥 평균 매출총이익은 186억원이다.

4분기 매출총이익률 1위는 휴젤로 78.0%였다. 2위는 케어젠(77.1%),  3위는 파마리서치(74.4%), 4위는 메디톡스(66.4%), 5위는 안국약품(62.9%)이 차지했다.

6~10위는 서울제약(62.3%), 삼아제약(62.3%), 진양제약(61.3%), 알리코제약(60.2%), 동구바이오제약(59.8%)이다. 4분기 코스닥 평균 매출총익률은 47.9%다.

 

매출총이익이 전기(2022년 3분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엔지켐생명과학으로 107.8% 성장했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5억원 증가하면서 전기대비 5억원 늘었다. 

2위는 한국유니온제약으로 65.6% 증가했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31억원 늘면서 전기비 31억원 증가했다. 3위는 비씨월드제약으로 63.1% 증가했다. 매출이 28억원 증가하고 매출원가가 8억원 하락하면서 전기비 35억원 늘었다. 4위는 에스티팜으로,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80억원 증가하면서 전기비 44.7%(95억원) 증가했다. 5위는 신일제약으로 전기비 28.0% 증가했다. 매출원가가 18억원 하락하면서 전기대비 23억원 증가했다.

6~10위는 휴젤(19.9%), 테라젠이텍스(18.6%), 파마리서치(18.0%),  삼아제약(14.4%), 엘앤씨바이오(13.3%)다. 4분기 코스닥 평균 매출총이익률은 전기 대비 5.8% 감소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총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엔지켐생명과학으로 무려 5062.6% 성장했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9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9억원 늘었다. 

2위는 한국유니온제약으로 1082.6% 상승했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71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71억원 늘었다.  3위는 에스티팜으로 110.1% 증가했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132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162억원 늘었다. 4위는 메디톡스로 94.1% 증가했다. 지배기업(220억원)과 종속기업등(52억원)의 매출총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168억원 늘었다.  5위는 코오롱생명과학으로 전년대비 75.8% 늘었다. 종속기업등의 매출총이익이 36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32억원 늘었다.

6~10위는 비씨월드제약(58.7%), 휴젤(53.6%), 신일제약(48.6%), 제테마(44.3%), 경남제약(41.1%)이다. 4분기 코스닥 평균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2022년 누적

 

코스닥 2022년 누적 매출총이익 1위는 동국제약으로  3798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HK이노엔 3494억원, 3위는 휴온스 2680억원, 4위는 휴젤 2189억원, 5위는 파마리서치 1415억원이었다. 

6~10위는 메디톡스(1264억원), 안국약품(1263억원), 동구바이오제약(1180억원), 알리코제약(1069억원), 경동제약(961억원)이었다. 2022년 코스닥 평균 매출 총이익은 765억원이다.

누적 매출총이익률 1위는 휴젤로 77.7%를 기록했다. 2위는 케어젠(75.8%), 3위는 파마리서치(72.7%), 4위는 메디톡스(64.8%), 5위는 서울제약(64.2%)이 차지했다.

6~10위는 알리코제약(63.7%), 안국약품(61.5%), 삼아제약(61.4%), 동구바이오제약(60.5%), 진양제약(59.9%)이다. 2022년 코스닥 평균 매출 총이익률은 48.0%다.

매출총이익의 증가폭이 전년대비 가장 큰 기업은 한국유니온제약으로 57.6% 증가했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88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88억원 늘었다. 

2위는 에스티팜으로 전년비 54.0% 증가했다. 지배기업(241억원)과 종속기업등(71억원)에서 매출총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비 312억원 늘었다. 3위는 삼아제약으로 53.6% 늘었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175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비 175억원 증가했다. 4위는 제테마로 전년비 47.9% 증가했다. 매출이 128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비 72억원 늘었다. 5위는 신일제약으로 45.8% 늘었다. 매출이 183억원 증가하면서 매출총이익이 전년보다 112억원 늘었다.

6~10위는 신신제약(39.2%), 비씨월드제약(36.3%), 진양제약(34.3%), 파마리서치(30.6%), 테라젠이텍스(29.7%)다. 2022년 코스닥 평균 누적 매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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