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아리바이오 정재준 대표이사, 뉴로비스 홍성현 대표이사,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이사, 디어젠 배영철 상무이사, 신약조합 김동연 이사장, 한국OIAA 조동표 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 메디헬프라인 박옥남 대표이사
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23일(수)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한 '제8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 사업개발부문 △ 뉴로비스 홍성현 대표이사 △ 아리바이오 정재준 대표이사 △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이사, 인허가 부문 △ 메디헬프라인 박옥남 대표이사, R&D전략기획부문 △ 디어젠 배영철 상무이사, 글로벌마케팅부문 △ 한국OIAA 조동표 이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로비스 홍성현 대표이사는 뇌과학연구 플랫폼 기업 설립을 통해 중추신경계 치료제 약효평가 플랫폼의 사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중추신경계 치료제 신약개발의 개념을 증명함으로써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아리바이오 정재준 대표이사는 다수의 신약개발 기술이전 실적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글로벌 치매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고 임상개발 성공을 위한 R&D 투자를 실현함으로써 세계 치매 시장의 선점에 앞장서는 등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공헌했다.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 개발과 분자모델링을 활용한 신약개발로 기술 혁신에 공헌하였으며, 인공지능 및 분자모델링 신약개발 인력양성에 기여했다.
메디헬프라인 박옥남 대표이사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제약기업 및 벤처기업 대상 연평균 100여 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R&D전략기획 및 인허가 컨설팅, 임상시험 CRO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바이오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지침 연구 책임을 수행하는 등 보건산업 정책부문에도 크게 공헌했다.
디어젠 배영철 상무이사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시장 분석 및 신사업모델을 구축하는 등 국내외 신규 사업개발을 총괄하였으며, 디어젠의 파이프라인과 공동연구 진행 중인 물질에 대한 디자인/합성 검증/고품질의 데이터 생산 등 과정에서 물질의 시장성 검증 및 국내외 제약사와의 라이센스아웃 계약 협력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OIAA 조동표 이사는 국내 신약개발 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일본 오츠카제약, 일본 신약개발 중개연구정보센터(Translational Research Informatics Center, TRI)와의 첨단기술교류회를 지원하는 등 한-일 간 신약 연구개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기술거래/국제 공동연구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공헌했다.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신약, 개량신약 등 혁신성과의 실용화 연계 등 시장가치 제고를 위한 R&D전략기획, 글로벌 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전문가를 발굴하고 표창하여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협조를 받아 제정한 상으로 2015년도부터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41명이 수상했다.
제8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회원사로부터 포상 대상자를 추천받고, 1월 6일부터 1월 26일까지 자체 심사,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의 개별심사 및 종합심의회를 거쳐 포상 후보자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추천하였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적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6인을 포상 대상자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