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연구조합,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 개최
한미약품·대웅제약 신약개발 대상…아이큐어·한림제약 우수상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2-21 14:46   수정 2022.02.21 14:47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22년 2월 23일(수) 15:4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해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분야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정’을 개발한 대웅제약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를 개발한 한미약품이 선정됐다.

신약개발부문 우수상 수상기업은 △치매 치료용 패치제 ‘도네시브패취’를 개발한 아이큐어 △급성기관지염 치료제 ‘브론패스정’을 개발한 한림제약이 선정됐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APB-A1’을 개발한 에이프릴바이오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 23회를 맞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Korea New Drug Award; KNDA)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신약개발분야 상으로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하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지난 1999년 4월 제정하였다. 이 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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