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희식, 위원장 조수옥)는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함께 지난 14일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더불어사는우리 ‘만나무료급식소’를 찾아 추석맞이 10kg 쌀 3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사는우리에서 운영하는 ‘만나무료급식소’는 2012년부터 어려운 현실적 여건으로 인해 식사를 거르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만든 따뜻한 밥 한 끼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희식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독거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사는우리의 김성민 목사는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인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선뜻 쌀을 후원해 주신 경기도약사회와 바로팜 측에 감사드린다”며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경기도약사회는 쌀 전달식 후 점심시간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 반찬 등 직접 배식 봉사를 함께하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한 쌀은 바로팜(의약품주문통합솔루션)에서 후원했으며, 김희식 여약사 담당 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신경도 총무위원장을 비롯해 바로팜 김슬기 대표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