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아세안 의약품 GMP 학술회의 사전등록 시작
코로나 이후 시대 바이오의약품 GMP 평가 논의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7-26 09:2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아세안(ASEAN) 10개국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와 제약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2021년 한-아세안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콘퍼런스(학술회의)’를 9월 14일~15일 개최해 ‘코로나 이후 시대의 바이오의약품 GMP 평가’를 주제로 논의한다고 전했다.

학술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원격 실태조사 사례 발표 ▲규제당국 간 상호신뢰에 기반한 GMP 평가현황 ▲코로나 이후 시대 다양한 GMP 평가방법 모색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식약처가 주최하는 ‘글로벌바이오콘퍼런스’와 연계하여 개최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석 희망자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대표 누리집(www.akgmp.org)에서 사전등록을 하면된다.

식약처는
이번 학술회의가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 의약품 GMP 관리체계에 대한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국제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것으로 기대한다 전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