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약국경영대상 온라인공모전 영예의 대상약국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약업신문 주관 유한양행 후원 '약국경영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유봉규 가천대약대 교수)는 최근 심사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문별 대상 수상약국 3곳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온라인공모 과정을 거쳐 마감된 경영대상 최종후보로 추천된 약국들에 대한 서면서류 및 화상통화, 영상면접 인터뷰를 진행한 후 올해 부문별 수상약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부분별 대상 수상약국은 ▲경영혁신부문 : 정영운약사(울산 신현대약국) ▲주민친화부문 : 남석호약사(대구 형우당약국) ▲약료서비스부문: 안인수약사(부산 우리약국) 등이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영향등으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 제46회 약국경영대상 행사는 부산, 대구, 울산,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 5개 광역시도 관내 5천여 약국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달간 온라인 공모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엄정한 심사과정과 심의를 거쳐 대상약국으로 선정된 해당약국에 대해서는 각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엄정한 현상황을 감안, 별도의 시상식 행사는 열리지 않고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상금과 상패가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