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511명 추가 - 누적 3만5,163명
국내발생 493명-해외유입 18명…서울 192명 · 경기 143명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12-02 09:4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511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3만5,163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25일째(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9일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4일만에 다시 5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511명(국내발생 493, 해외유입 18), 격리해제 180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어제 추가된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3만5,163명, 사망자 526명, 격리해제 2만8,065명, 격리중 6,572명이다.

검사인원 총 310만6,970명 중에서는 300만6,65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6만5,154명이다.


국내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92명, 경기 143명, 부산 31명, 전북 26명, 인천 21명, 충북 16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세종·경남 각 7명, 울산·충남 각 6명, 대전 5명, 대구·경북 각4명, 제주 2명, 전남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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