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313/사망2↑ - 누적 2만9,311명/496명
국내발생 245명-해외유입 68명…서울 92명 · 경기 87명 · 검역 50명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11-18 09:54   수정 2020.11.18 09:5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313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9,311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11일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처음으로 300명을 넘었다.

확진자가 가장 큰 분포를 보이는 것은 서울·경기로 각각 100여명에 달했으며, 검역단계에서도 50명이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313명(국내발생 245, 해외유입 68), 사망자 2명, 격리해제 11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9,311명, 사망자 496명, 격리해제 2만5,973명, 격리중 2,842명이다.

검사인원 총 283만4,362명 중에서는 276만2,36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4만2,688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92명(국내91, 해외1), 경기 87명(국내81, 해외6), 경북 16명(국내12, 해외4), 전남 15명(국내15), 인천 12명(국내9, 해외3), 광주·경남 각 9명(국내9), 충남  7명(국내6, 해외1), 부산·강원 각 5명(국내5), 울산 3명(해외3), 대구 2명(국내2), 대전 1명(국내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50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208명(사망 196명), 서울 6,995명(82명), 경기 6,137명(105명), 경북 1,631명(57명), 인천 1,115명(11명), 충남 720명(8명), 부산 617명(15명), 광주 587명(3명), 대전 455명(6명), 강원 432명(5명), 경남 400명(0명), 전남 279명(2명), 충북 218명(3명), 전북 179명(1명), 울산 170명(2명), 세종 86명(0명), 제주 63명(0명)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