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223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8,769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9일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사흘째 200명대 발생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6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223명(국내발생 193, 해외유입 30), 사망자 1명, 격리해제 6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8,769명, 사망자 494명, 격리해제 2만5,759명, 격리중 2,516명이다.
검사인원 총 279만7,691명 중에서는 273만60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3만8,314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81명(국내79, 해외2), 경기 42명(국내39, 해외3), 강원 20명(국내20), 경북 14명(국내13, 해외1), 전남 10명(국내10), 충남 6명(국내6), 광주·경남 4명(국내4), 대전 3명(국내2, 해외1), 충북 3명(국내3), 세종·전북·제주 각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23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203명(사망 196명), 서울 6,814명(81명), 경기 5,998명(105명), 경북 1,612명(57명), 인천 1,090명(11명), 충남 704명(8명), 부산 612명(15명), 광주 560명(3명), 대전 453명(6명), 강원 414명(4명), 경남 388명(0명), 전남 248명(2명), 충북 218명(3명), 전북 179명(1명), 울산 167명(2명), 세종 85명(0명), 제주 63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