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F&C(대표 김회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에버셀(Evercell)'이 8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에버셀’ 단독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해외 온라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차바이오F&C는 아마존에 ‘에버셀’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글로벌 고객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아마존 공식 입점으로 차바이오F&C는 이커머스 분야 세계 최대 유통망에 단독 판매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아마존은 전세계 180개 이상 국가에서 3억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로, 2019년 기준 아마존의 미국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38%다.
차바이오F&C는 아마존 브랜드관에서 ‘에버셀’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에버셀 럭스 셀 차저(Evercell Luxe Cell Charger)’, ‘에버셀 딥 링클 솔루션 크림(Evercell Deep Wrinkle Solution Cream)’을 포함해 총 5개 품목을 선보인다.
차바이오F&C 김회준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분기 아마존 뷰티제품 매출이 전년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화장품 시장에서도 온라인 판매가 강세”라며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라쿠텐, 티몰 등으로도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에버셀’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차바이오F&C는 지난해 12월 ‘에버셀’ 브랜드 제품 15개 품목을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11개국에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