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3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9,699명(해외유입 2,81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8명으로 총 14,903명(75.65%)이 격리해제 돼, 현재 4,4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0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3명(치명률 1.64%)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323명 중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314명(97.2%)이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301명(93.2%), 50대 16명(4.95%), 40대 4명(1.2%), 30대 2명(0.6%)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16명(국내 114, 해외 2), 경기 80명(국내 77, 해외 3), 대구 30명(국내 30), 인천 13명(국내 12, 해외 1), 충남·전남 각 8명(국내 5, 해외3/국내 8), 경남 7명(국내 7), 부산·대전 각 6명(국내 6), 충북 5명(국내 5), 울산·경북 각 3명(국내 3), 광주·강원·제주 각 2명(국내 2), 세종 1명(국내 1), 검역 단계에서 7명이 확인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043(사망 191명), 서울 3,773명(22명), 경기 3,181명(40명), 경북 1,453명(54명), 인천 704명(3명), 광주 365명(2명), 충남 323명(1명), 부산 297명(3명), 대전 249명(2명), 경남 235명(0명), 강원 186명(3명), 전남 137명(0명), 충북 127명(1명), 전북 86명(0명), 울산 84명(1명), 세종 66명(0명), 제주 3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