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25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1만4,175명으로 확인됐다.
어제는 전일 대비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한 가운데, 서울·경기 발생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7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25명(국내발생 9, 해외유입 16), 사망자 1명, 격리해제 1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4,175명, 사망자 299명, 격리해제 1만2,905명, 격리중 971명이다.
검사인원 총 152만6,974명 중에서는 149만4,02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8,770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각 9명(국내6, 해외3), 경기 6명(국내2, 해외4), 부산 1명(국내1), 충북·충남 각 1명(해외1)이며, 검역단계에서는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충남에서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9명(사망 191명), 서울 1,574명(11명), 경기 1,514명(29명), 경북 1,396명(54명), 인천 380명(2명), 광주 203명(2명), 충남 188명(1명), 부산 168명(3명), 대전 166명(2명), 경남 158명(0명), 충북 73명(0명), 강원 72명(3명), 울산 58명(1명), 세종 50명(0명), 전북 39명(0명), 전남 36명(0명), 제주 26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