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1만4,092명으로 확인됐다.
최근 발생 현황 중 100명이 넘은 것은 최근들어 가장 큰 증가폭이며, 신규 확진자 중 대부분은 해외유입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59명(국내발생 27, 해외유입 86), 격리해제 4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어제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4,092명, 사망자 298명, 격리해제 1만2,866명, 격리중 928명이다.
검사인원 총 151만8,634명 중에서는 148만4,86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9,681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14명(국내11, 해외3), 서울 11명(국내11), 부산 5명(국내5), 울산 1명(해외2)이며, 검역단계에서는 8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9명(사망 191명), 서울 1,558명(11명), 경기 1,501명(29명), 경북 1,396명(54명), 인천 380명(2명), 광주 202명(2명), 충남 187명(0명), 대전 166명(2명), 부산 166명(3명), 경남 158명(0명), 강원 72명(3명), 충북 72명(0명), 울산 58명(1명), 세종 50명(0명), 전북 39명(0명), 전남 36명(0명), 제주 26명(0명)이다.